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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공무원시험 특채 경쟁률, 어떻게 변화했을까? 등록일 2021-11-24

소방공무원시험 특채, 경채시험 역시 공채만큼 비중이 큰 소방시험이다.

 

소방 특채 및 경채시험은 특정 조건을 갖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자격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소방공무원 경채는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하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분야는 구조, 구급, 학과다.

 

구조, 구급 직렬은 2020년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구조 직렬은 2019년에 7.95대1을 기록한 이후 2020년에 10.9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21년에는 5.76대1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2020년에는 ▲인천 21.11대1 ▲대전 15.63대1 ▲강원 15.70대1 ▲충북 15.60대1 을 기록하며 많은 지역이 두 자리수가 넘는 경쟁률을 드러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인천 8.75대1 ▲강원 8.0대1 ▲충북4.73대1 을 기록해 대부분의 지역들이 한자리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채 구급 역시 구조와 동일한 그래프를 보였다. 구급은 먼저 남성은 2019년에 8.0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20년에 9.62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나 21년에는 6.32대1 까지 줄어들었다. 구급(여) 경쟁률은 2019년에는 29.66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며 2020년에는 27.84대1의 경쟁률까지 올랐으나 2021년에는 17.44대1까지 하락했다. 구급(여)의 경우 2020년에는 서울지역 경쟁률이 51.4대1 까지 치솟았으며 인천이 30.7대1을, 부산이 28.13대1, 전남이 28.07대1을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서울 26.0대1 ▲인천 30.0대1 ▲부산 23.5대1 ▲전남 11.2대1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이러한 경쟁률의 그래프는 그해 접수인원수에 따른다. 두 직렬 모두 정직하게 접수인원수의 그래프를 따라 경쟁률이 바뀌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2020년에는 ▲구조 3221명 ▲구급 9139명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구조2038명 ▲구급 6373명을 기록했다.

 

 

 

반면, 소방관련학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학과(여)는 경쟁률이 매년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학과(남)은 오히려 경쟁률이 올랐다. 학과(남)은 2019년에는 24.8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20년에는 24.97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그러다 2021년에는 28.09대1의 경쟁률을 보여 경쟁률이 더욱 올랐다. 2021년에는 ▲ 대구 45.0대1 ▲세종 42.5대1 ▲강원 39.71대1 ▲창원 38.25대1 등 40 안팎의 경쟁률을 드러내는 지역들이 전년보다 늘어났다. 학과(여)는 2019년에는 32.9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ㅣ 2020년에는 27.88대1로 감소했으며 2021년에는 20.94대1까지 떨어져 2019년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 감소했다.

 

 

 

 

 

이는 학과 선발인원의 축소하고 관련이 있다. 소방관련학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히 선발인원이 줄어 들었다.

 

 

 

 

그러나 줄어든 인원에비해 학과(남)의 접수인원의 감소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강원도 같은 지역은 오히려 접수인원이 늘어나기도 했다. 2020년에는 8.65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지만 강원도는 2021년에 39.71대1의 경쟁률을 드러내 거의 4배 가까이 경쟁률이 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경쟁률이 변화할까?

 

소방청은 2023년부터 경채직렬에도 전문과목 필수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르면 구급직렬은 응급조치학개론이 필수과목이 될 예정이다. 그외에도 화학직렬은 화학개론이, 정보통신은 컴퓨터일반 과목이 필수과목이 된다.

 

여기에 소방공무원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춰지면서 고등학생들에게도 문이 열렸다. 특히 소방마이스터고 등 소방관련 전문 고등학교에도 소방공무원시험의 문이 열리면서 소방관련학과의 선발인원도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정부가 약속한 대규모 채용의 연한은 2022년까지며 2023년부터는 채용인원 예측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졌다. 지난 5년간의 대규모 채용기조를 유지할지, 아니면 채용 규모를 줄일지는 아직까지 많은 변수가 남아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 소방 국가직화와 기존 소방인원의 은퇴 시기등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