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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 광주 공채(남) 최종합격 수기 등록일 2020-09-14
2018년도부터 준비해서 필기는 붙었었지만 실기에서 떨어지고 다시 한번 준비해서 2020년도에 결실을 맺네요.
2019년도엔 원점수 450점이였는데 2020년엔 435점으로 오히려 떨어졌네요.. 끝까지 방심하시지 마시고 문제, 보기 잘 확인해서 푸세요.
가장 먼저 하고싶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입니다. 주위사람들이나 소방관련카페에 들어가보면 간혹 시작하기도 전에 겁을 먹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던데
하루에 필기와 실기대비 시간배분 잘해서 준비한다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실제 시험문제를 보면 과목별로 나올 유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될 수 있다면 가능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방사관학원 문제집도 좋고 '공무원저널'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자료들이 있으니 거기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국어95 (박우찬교수님)
저한테는 쉬우면서도 뭔가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일단 책내용 자체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거부감부터 들 수 있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핵심내용만 짚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만 집중해서 공부하면 되고,
저는 따로 문법, 고전문학, 현대문학파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단과강의를 들었는데 확실하게 준비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듣는 것도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2.한국사85 (정혁교수님)
한국사1급자격증을 따놓았던 상태라 다른 과목들보다 수월하게 준비했던 과목입니다.
굵직하게 일단 시대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시대과련 특징, 사건 정리해서 무한반복암기하는 것은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문제를 풀었었는데 너무 지엽적인 문제는 그냥 패스하시는게 좋습니다.

3..영어85 (박노준교수님)
5과목중에서 제일 자신없던 과목인지라.. 예전에는 하루에 6시간씩 영어만 몰두했었던 적도 있었고, 따로 단과강의도 8개나 들었었네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어암기와 문제풀이, 오답풀이입니다.
단어를 알아야 해석이 가능해 문제를 풀고 문법이든 독해관련 많은 문제를 풀어서 감을 익히고, 무한 오답풀이를 통해 완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법관련 문제를 많이 푸시다 보면 나오는 유형이 한정되어있습니다. 생뚱맞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는 안푸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저는 박노준선생님 강의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딱딱 나올 것들만 정리해서 가르쳐주십니다.
독해는 내용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요령일 수도 있는데.. 초반이나 중반 후반 중 어딘 가엔 꼭 정답과 직결되는 '핵심문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캐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접속사로 인해 내용이 달라지거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핵심문장'이 나오면 체크한뒤 그 문장 앞뒤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4.소방학개론90 (김진수교수님)
내용이 많긴 하지만 이 과목 또한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외워야 하나 불안해 하시지 마시고!! 강의해주신 내용 집중해서 잘 정리하고 열심히 암기하시면 됩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기타 다른 문제푸시면서 새롭게 알게된 내용은 다시 한번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봐주시면 준비하시는데 큰 어려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최근 모의고사나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봤을 때 계산하는 문제가 한두문제씩 나오더라고요.. '뭐 설마 계산하는게 나오겠어?'이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이 부분도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5.소방관계법규80 (김진수교수님)
이 과목 또한 개론과 마찬가지로 양이 무지하게 많지만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다는 거.
준비하는 과정은 개론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문제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야 말장난에 속지 않습니다. 옳은 것을 골라라 옳지 않는 것을 골라라.. 끝까지 집중해서 읽는 습관을 들이셔야 나중에 시험볼때 긴장해서 그냥 중간까지만 읽고 푸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보기에 나오는 문장들도 잘 체크하셔야 됩니다.

6.체력43 (윗몸10 왕오달10 좌전굴10 악력 6 배근력4 제멀3)
필기시험 끝나고 준비하시지 마시고 무조건 처음부터 체력단력 하셔야 합니다.
저는 헬스 꾸준히 하다 필기시험끝나고 바로 체력학원 다녔습니다. 윗몸,왕오달,좌전굴은 처음부터 만점맞았는데 악력,제멀,배근력은 쉽게 안오르더라고요.. 악력은 따로 유투브보고 꾸준히 악력운동을 해서 그나마 좀 늘었네요. 배근력은 200이상 나올때도 있는데 또 다음날 되면 점수 안나오고 가장 기복이 심했던 종목이네요... 요령으로 감 익히시는게 중요한 종목입니다. 저는 끝내 감 잡히다가도 정확히 못잡아서 학원에서 보다 점수가 훨씬 더 안나왔네요.. 욕심내서 하다보니 등 가운데 근육쪽에 부상도 오고.. 너무 무리해서 배근력준비하지 마세요!
제멀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학원에선 250이상도 뛰었었는데 막상 시험장 가니 긴장도 되고 대기시간이 길다 보니 그 만큼 점수가 안나오더라고요..
제멀은 유투브에'제멀왕준경샘' 이분꺼 보고 학원에서 수업끝나고 훈련하시면 큰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부할만큼 준비했는데..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항상 본운동 전 워밍업 잘하시고 부상 조심하세요! 시험당일에도 마찬가지지만 대기 시간이 길 경우에는 중간중간 계속 몸에 열을 내주셔야 합니다.

7.면접
스터디하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혼자서 준비해도 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너무 형식적으로 로봇같이 답변을 준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집단토론이나 개별면접이나 좀 더 격식을 차린 '대화'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질문에 답변을 준비하는 것 보단 잘 나올법한 질문들 한번 다 훑어보고 그에 맞는 배경지식을 익히는게 더 수월하게 준비하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나름 여러가지 토론 주제에 맞는 답변을 준비했었는데.. 준비하지 않았던 질문이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어느정도 알고 있던 문제라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대답하긴 했습니다. 개별면접도 살짝 버벅거리긴 했지만 자신감있게 답변했네요. 너무 여러 질문의 답변을 준비하는것보단 자기소개, 지원동기 이 정도만 확실하게 준비해도 대부분의 질문에 응용해서 답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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