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울산구급 합격생입니다!

초시생이어서 다양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소방사관학원 인터넷강의로 결정했습니다! 일과 병행하며 준비했기 때문에 실강보다 인강을 선택했어요. 소사관 선택은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총 수험기간은 9월~6월 총 10개월입니다. 일과 병행했기 때문에 경력이 다 채워지는 4월까지는 순공시간이 4~5시간 정도 되었고 4월 말 경력을 다 채우고 난 이후로는 2개월간 공부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이때는 순공시간 8~9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주말 중 하루는 꼭 쉬었습니다.

<국어> 100점- 박우찬 교수님

국어는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한번도 안봐서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저는 시간이 워낙 없었던지라 기본강의 중 문법 강의만 수강하였고 문학은 교재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틀렸던 부분 위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트를 채워갔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힘찬국어 총정리 책을 보며 머리에 넣은 것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전 일주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영어> 90점- 제이디윤 교수님, 이서윤 교수님

2년 전 마지막으로 친 토익이 700점대 였습니다.
2019년 기출을 풀었을 때 95점이 나왔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투자한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약하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전 한 달 간 영어문제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모의고사를 1회씩 풀었습니다.

<소방학개론> 85점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었는데 이번 문제는 저한테 좀 어려웠습니다.. 9월에 김진수교수님 특강을 1회독하고 덮어두고 있다가 다른 과목부터 공부하고 1월부터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진수 교수님 교재 중 단원별 문제집, 최종모의고사 등 문제집은 모두 풀고 또 풀고 또 풀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나오는 부분이나 중요한 개념들은 단원별 문제집에 싹 다 적고 단권화를 시켰습니다! 너무 소중한 노트가 되었습니다!

6월부터는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시간재고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1월에 소사관 모의고사는 75 75 90 이정도로 성적을 받았었는데 6월에 푼 모의고사들은 85 90 100 대략 이 점수대를 유지했었습니다. 코로나로 연기되면서 공부에 올인한 시간들이 저에게는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전년도 기출들을 쭉 풀었어요.
약속도 다 포기하고 매일 오전9시 독서실 오후9시 집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방관의 꿈이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견뎌냈습니다 후회하지 말자! 제 좌우명입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근 1년간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꼭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