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학원에 온지는 두 달이 되었지만 새롭게 시작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과 교수님들께 감사한마음을 전하고자 조금 서두른감이있지만 이렇게 수기를 남깁니다. 합격수기면 좋았겠지만 수강후기네요 ^^


제 목표는 3개월 후 필기합격 후기를 작성하는 거예요.

일단 제가 공부를 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부못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였기때문입니다.

고등학교를 공고를 졸업했고 공부는 진짜 할줄도 모르고 해본적도 없었을뿐더러 할 생각조차 하지않았으니까요. ㅠㅠㅠ


처음에 학원에 와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왜 그동안 공부를 안하고 살았던걸까..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2개월 전에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ㅋㅋㅋ진짜 답없다는 말이 계속 떠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기초를 잡아줄 곳이 필요했습니다. 과외를 할까. 아니면 중학교 수준의 영어를 가르쳐주는 보습학원에 갈까 정말 고민 하다가 소사관 영파르타반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be동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였죠 이런 쌩기초도없이 시작할수있을까..?

그런데 이유진 영여 교수님께서 이런 사소한것조차 알려주셨고 전 욕심내지않고 바닥부터 배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개월 내내 영어를 잡다보니까  아직은 자신은없었지만 틀을 알고나니 서서히 다른 과목들을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소방관은 되고 싶고 영어는 모르고 이런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주는 수업이었습니다.

저처럼 기초도 없는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영파르타반 수강하세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수업을 해주시면서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한 마디로 단기간에 많은 걸 알게 해주십니다.

단기간에 기초베이스를 쌓고 싶은 분들이 듣기 좋은 수업 같아요.
 

아! 영파르타반에서는 국어도 같이 배웠어요. 영어보다 하기싫었습니다. 그러니까 풀 수 있는 문제가 단 한개도 없었고 이해되는 게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외우라고 하는 것도 안 외웠는데 새벽,쉬는시간 틈틈히 외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한게 국봉교수님 말씀처럼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보고 계속계속 반복하면서 보다보니 이제는 처음에 비해 훨씬 많은 게 보이네요.

앞으로 스파르타반도 남아있고 문제풀이반도 남아있는 과정이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보겠습니다!!!!!

 

생초보인 저를 가르쳐주신 교수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