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와서 지금까지 수강한 후기 작성합니다.

학원 오기 전에 소문으로는 국어는  국어는 그냥 국봉 교수님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미 합격을 한 지인들이 있었기때문에 그 지인들이 그렇게 말해서 그냥 믿고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의심 그런 거 필요 없이 무조건 따라갔습니다. 

저는 진짜 국봉 교수님 기본교재 1권과 학원에서 나오는 커리큘럼대로 판매되는 교수님 문제집만 사서 풀고 했던 게 끝이라는 친구의 말대로 차근차근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정말 마법처럼 점수가 오릅니다.

 친구가 말했던대로 국어 스터디도 꼭! 꼭!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까 점수가 꾸준히 상승하네요.
 

한국사는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가장 두려웠던 것 중 하나인데 임찬호 교수님이 첫 시간부터 한 달이 끝날 때까지 같은 속도로 같은 재미로
이야기의 방향을 잃지 않게 차분하게 그러나 재미있게 설명해주십니다.
힘든 순간 임찬호 교수님께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하면서 풀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6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사라는 과목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소방사관학원 교수님들은 찾아가서 질문할 때 마다 겉으로는 무섭게 말씀하시지만 왜 이걸 질문했는지, 어떻게해야 제대로 풀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지 않게 해주십니다.


기초반 이유진, 김소영 선생님께 영어를 배우는데 단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독특한 암기법을 알려주셔서 단어를 많이 외우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암기가 최고의 공부 방법이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영어는 어떻게 외워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적용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소방학 김진수 교수님과 윤병일 교수님은 이해 안 되는 부분 설명 해주시는 거 감사합니다. 수업시간에 강조하신 것들 그리고 소방학 시험문제는 두 교수님 수업에서 나온다는 말이 사실인 거 같습니다.

다섯 과목의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 성적을 올리는 과정을 겪다보니 합격여부를 떠나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찾은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