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인 부분 + 시간적인 부분 때문에 학원 선택에 고민이 진짜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학원을 다닐지도 고민이었어요.
주변에도 많이 물어보았고, 저 스스로도 많이 찾아보고 상담 다녔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제일 끌리는 곳을 선택했고요.


학원에 와서 기초반 때 영어 단어 테스트를 진행해서 그때 습관을 잡아서 지금까지도 영어 단어는 일일단위로 꾸준히 외웁니다.
첫 시작, 습관이 이렇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모의고사를 봐도 처음에 항상 낮은 점수였어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날마다 영어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학원 기초반에서 수업 전에 공식적으로 오전에 하는 테스트를 열심히 했고
수업 중에 다루는 시험에서도 백점맞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았지만, 외운 단어가 늘어날수록 단어 문제나 독해 문제가 잘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매끄럽게 해석을 하지 못하는 지문도 중간 중간 뜻을 아는 단어들 덕분에 내용을 알게 되네요.

영어랑 국어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때는 무조건 학원 가서 교수님이나 학원 사무실에 상담 요청하세요.
혼자 고민하고 끙끙대는 거보다 훨씬 !!! 도움이 됩니다.
 

처음 공부를 할 때는 아는 내용이 너무 없어서 뒤죽박죽 공부를 했는데 확실히 교수님과 상담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방향이 잡히더라고요.


  아무리 암기를 하여도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는 안 나오고 다시 이론서를 붙잡고의 반복이었지만 상담을 받고, 저만의 방법을 찾아가고 몇 개월이 지나니 성적이 아주 조금이나마 올라요.


 문제를 풀면 풀수록 아는 내용들은 복습이 되었고, 틀린 문제를 모아서 내가 부족한 파트가 어디인지 파악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항상 교수님과 선생님들이 강조하시는 '수업'은 절대 빼먹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저는 영파르타반으로 시작해서 기본반, 심화반을 중심으로 계속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안돼서 혼자 공부한다는 사람, 본인이 완벽한 과목 수업을 빼고 부족한 과목 자습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무조건 수업은 빼먹지 않습니다. 
내용의 수업은 학원에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고요. 

 실기시험 병행이나 저에게 잘 맞는 수면시간 조절을 학원에서 도움을 받아서 예전보다 힘들지 않게 준비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처음에 아무 것도 몰랐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