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시험 준비를 하는 소방사관학원 수강생입니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늦게 학원에 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아는 친구가 연말에 진행하는 소방사관학원 스파르타반에 들어가서 단기간에 합격을 했기때문에 친구의 조언을 많이 받고 늦었지만 2020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 늦게는 왔지만 21년을 대비로 느슨하게 하기보다 우선 20년 대비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졸업 후 회사를 다니면서 가끔 시간이 날 때 소방사관학원 인강으로 하루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월에 본격적으로 학원에 와서 수험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인강을 들을 때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잘 감이 오지 않았는데 오프라인 수업에 들어오니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확실히 인강에서 감을 못잡던 부분을 잡아주는 무엇인가가 있어요 .
 

국어는 국봉교수님 기본강의를 듣고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최선을 다해 들었고 잘 모르는 부분은 국봉선생님 스터디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는 인강에서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오프라인에 오니까 의문이었던 부분이 하나둘씩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10월에 왔지만 저는 지금까지 2개월 동안 2회독 이상 다시 보며 체크했습니다. (제가 인강을 사전에 조금이라도 들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인강에서 워밍업을 하고 실강으로 와서 처음부터 정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소방법규랑 소방학개론은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

그러다가 실강에서 김진수 교수님과 윤병일 교수님 수업을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그런지 집중력의 힘은 대단하더라고요,

인강을 듣다보면 듣다가 답답하면 잠시 전원을 끄거나 졸려서 자거나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학원 실강은 어떤 숨어있는 강제성이 저를 더욱 더 집중하게 만드네요.
 집중력이 약하신 분들을 실강을 추천합니다. 집 거리가 좀 멀더라도 혼자하는 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살도 찌고 혈압도 올라서 효율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학원에 다니는 친구의 도움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체력시험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1시간이라도 시간내서 운동을 하시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시간은 하루하루  참으로 빨리 흐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다짐으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준비 기간은 짧지만 학원 훌륭하신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제가 따라간다면
합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공부할때 힘들지만 합격하면 정말 뿌듯하고 체력까지 잘보자. 면접까지 잘보자. 최종까지 합격하자라는 생각을 꾸준히 하다보니 없던 열정이 생기는 거 같아요.

힘들어도 좌절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