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독학을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 왔습니다.

친구가 있어서 같이 공부를 안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좀 됐지만 그래도 혼자 하는 거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서 왔습니다.
 

혼자서 슈퍼패스119 들으면서 어느정도 공부가 되있는상태에서 시작을 했는데 상상초월, 모르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놀랐습니다. 혼자서 인강을 듣는다고 들었지만 그동안 공부한 게 제대로 한 게 아니구나 ! 싶더라고요.

확실히 인강에서 놓쳤던 부분을 다시 실강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 수업들을 듣는데 너무나도 열정적이시고 무엇보다도 교수님들 모두가 학생과의 약속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서고 꼭 지키십니다.
 
수업시간 내내 딴 생각하지 못하게 집중을 시켜주셔서 인강에서 들을 때보다 몰입력이 좋아요.

그래서 딴짓할 시간을 최소하면서 집중하다보니까 성적이 미세하게나마 오르는 거 같네요.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말만 해주시는 진정으로 학생을 생각해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강만 듣다가 현강을 들으니 교수님들이 모두 연예인 보는 것 같이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인터넷만으로 수험생활을 끝내지 않길 잘했던 거 같아요. 인강에서 미쳐 놓칠만한 것들을 실강에서 다시 잡고 있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정리하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있을 심화반도 기대가 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5회독 따라가시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제야 학원 다닌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혼자 공부하다가 포기하실 거 같으신 분은 실강 들으세요.


 공부는 어차피 자신이 하려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확실히 합격선에 들기위해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 조언을 받는 게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