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사관학원에 다니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은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강의와 사무실의 여러 선생님들입니다.

 

처음 학원 와서 기초수업을 듣고 교수님들이 너무도 쉽게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수업이 좋은 것은 뭐 이미 알려져있지만 그날 배운 것을 모르면 바로 여쭤볼 수 있는 점이 저에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민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았던 점이 인강보다 너무 좋았고 그때그때 문제 해결할 수 있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있어요.

공부를 하는데 중간에 실강에서 말씀해주시는 이야기가 위로와 힘이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매달 보는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만큼은 학원에 맨날 나와서 공부했습니다. 자습실도 많고 주변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을 보면 자극도 생기고 나도 저 사람처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랄까.. 이제는 자주 학원에 나오는 분들끼리는 알게 모르게 선의의 경쟁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게 좋은 게 막연한 경쟁이 아니라 나 스스로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습니다.



다섯 과목의 교수님들은 항상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점수가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그걸 고스란히 전해받아 매달 조금이나마 성적이 오르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질문한 문제 중 틀린 부분은 다시 복습을 했고 질의응답을 위해 노트에 문제낼 내용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자연스레 반복을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성적이 많이 향상했습니다. 




중간에 몇 번이나 포기하고싶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옆에 같이 공부하는 수강생과 의지를 하며 털어냈습니다.

학원에 왔으니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0점이던 제가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