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의 꿈인 소방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신설동 캠퍼스에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공부에 집중하기에 좋다고 판단하였고 저의 친형 또한 신설동에서 공부를 하였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놀거리가 따로 없어서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하기 좋습니다. 주변에는 회사 건물 외에는 pc방이나 술집 등이 없어서 따로 유혹에 빠질 일이 없었습니다.

그게 수험생에게는 크게 작용을 하는 문제더라고요. 왜냐하면 하루 이틀 수험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평균적으로 1년을 공부하는거다보니까 주변에 유혹의 수단이 전혀 없는 게 좋습니다.


신설동캠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소방에만 최적화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위를 넓히지 않고 믿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시험에 나오지 않는 쓸 데 없는 거에 신경을 쓰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원 수강생 중에 단기로 합격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공부방법은 단순합니다.

국봉 교수님의 말씀대로 반복과 암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차례대로 올라가면서 반복하면서 그 반복하는 과정에서 암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공부하려고 노력하였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슬럼프라고 생각 될 만큼 힘든 시기를 뽑자면 시험이 한 두 달전을 말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평소에 너무 무리를 하여 막상 스퍼트를 내야할 구간에서 지쳐버린 것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휴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체력은 집에서 간단한 맨몸운동을 하였고 시험 한 달 전부터 체력학원에 다니며 준비하여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용기를 주신 제이디윤 교수님,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계시는 것같은 국봉 교수님, 한국사를 사랑하게 해주신 임찬호 교수님, 소방학개론, 문제유형을 콕콕 찝어주시는 윤병일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얘기가 아닙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