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회사를 다니면서 소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관심이 생겨 소방사관학원 신설동캠퍼스를 다니게 다니게되었습니다.

소사관 신설동캠퍼스를 다니게 된 이유는 지인들의 추천과 강력한 강사진을 보게 되어 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실강을 들어보니 기본 개념이 없다는 걸 알게되어서 학원을 나가지 않는 시간에는 인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처음에는 인강과 학원에서의 진도가 맞지 않아 더욱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를 메꾸기 위하여 꾸준히 인강을 들었고, 어느 덧 학원의 진도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은 쉬는 시간마다 선생님께 질문을 하였고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해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도 이 압박감으로 인해 집중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공부를 잠시 멈추고 밖에 나가 인형뽑기를 통해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이 성취감으로 인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슬럼프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성취

감을 얻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학원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의 경우 필기를 준비하면서 같이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시간이 없다보니 체력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였고, 필기 합격 후 체력을 준비했고 준비 기간은 한달입니다.

제가 공부한 과목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국어 – 문법의 개념을 통해 학원문제풀이를 진행하였고, 매번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국봉선생님꼐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 문제를 풀려는 방법보다는 이 문학 자체를 이해하자는 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어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신다면, 특히 소방직 국어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국봉교수님에게 조언을 얻으시고 그대로 따라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 소방학개론 – 범위가 광대하다보니 출제가 잘 되는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같은 문제를 3번씩은 푼 것 같습니다.

3. 영어 – 평소 영어에 관심도 없었고 실력도 없었기에 하루에 영단어 100개씩 외우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영어의 기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어느정도 외웠다고 생각 했을 때부터 문법을 같이 병행하여 문제풀이 반복을 통하여 나오는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소방사관학원 교수님, 그리고 오프라인을 들었기에 현장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강사님들, 직원분들이 주시는 정보와 공부 방법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시험 가깝게 조금 늦게 온 감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올바르게 가르쳐주셔서 힘낼수 있었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