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였을 땐 강의를 듣지 않고 독학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준비하기엔 독학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강의를 듣기 위해 저에게 맞는 인강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소방사관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천이기도 했지만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수험생 입장으로 매우 매력적이었고 가장 중요한 교수님들이 제 맘에 쏘옥! 들었습니다.

소방학의 김진수 교수님

처음 접하는 소방학이었기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며 지루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김진수 교수님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화재, 연소 이론에 대해 어렵지 않고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또 쉽게 외울수 있었습니다.

국어의 박우찬 교수님

"비둘기, 비단색조개" 한번 기억하면 잊혀지지 않도록 외울수 있게 해주셔서, 문법에서 항상 좌절했던 저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우리나라 말이지만 공부할 수록 의문점이 생겼고, 그런 부분들은 박우찬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해결이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있는 문제와 자료들로 반복학습하여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었고 모르는 것은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생활영어의 제이디윤 교수님

매 순간의 강의를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이끌어주셔서 저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인터컨넥션과 반복 학습으로 생활영어 숙어와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소방학, 국어, 생활영어에 대한 기초,기본강의를 1회독하고, 심화강의를 2~3회독하며 개념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총정리와 문제풀이를 들으며 오답노트를 만들고 제가 틀리는 문제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막바지에는 교수님들의 특강을 꼭 챙겨보며 출제예상 문제를 나름 꼽아보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필기를 원하는 점수대로 합격하였고 그 기세로 실기와 면접시험을 잘 마무리하고 최합하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병행하며 시작해 정말 막막했던 공부를 도와준 소방사관학원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방공무원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