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학원에 왔을 때, 수강후기 / 합격수기 게시판을 보면서 염탐을 하고 학원을 골랐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까 해서 작성합니다.
 가장 먼저 학원에 왔을 때 느낀 건 혼자 공부했던 시간에 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으 들었습니다.
혼자 하다보니까 잘못된 방법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방사관학원 스케줄에 따라가면서 지금은 기본을 잡고 있습니다. 이 기본을 잡지 않은채 이런 저런 문제들만 푸니까 근본적인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소방학 같은 경우 소화활동설비 3연비무제 이런 식으로 외우실텐데  

처음에는 자잘한 온도들 까지 모두 외우면서 공부했으나 지금은 김진수 교수님이 어떤 식으로 출제가 되고 지금 우리가 외워야하는 부분을 알려주십니다.
 어려운 것들을 보느라 정작 기본적인 것을 등한시 했던 것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확실히 전체적인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펜을 잡은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상의도 하고 교수님에게 상담을 받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실강을 오니 교수님은 제자들과 소통을 많이 합니다.

항상 할 수 있다며,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계속 가고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소방사관학원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떄까지  무한반복입니다. 진짜 누가 해 줄 수도 없는 문제인데 중요한 것은 반복을 해주십니다.

수업 시간에 연상법과 반복법으로 수업시간의 90%는 머릿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정리를 해야겠지요.

공부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거 보면 끝까지 열심히 할 거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