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동영상 강의는 기초부터 문제풀이까지 모두 신청했었지만 일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수업으로 왔습니다. 처음에는 1개월 수강만 알아보려 방문했는데, 연회원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동영상을 듣다가보면 이해 안된 부분을 다시 돌려서 보고 다시 보고 빠짐없이 들었으나 실강으로 들으니 그게 안되서 처음에는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그걸 꾹 참고 복습을 하면서 동영상으로 다시 정리를 하고 확인하면서 들으니 이해가 빠르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아는 것도 다시 확인하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해서 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래서 다들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공무원 학원이라고 해서 분위기가 삭막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했던 것처럼 무겁거나 어렵지는 않아 금세 적응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학원에서 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같은 내용이더라도 인강과 실강은 확연히 달라요. 아 ! 저는 이유진 교수님과 김소영 교수님 수업 듣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이 너무 아쉬워서 수업시간에 외울 수 있도록 집중해서 듣도록 노력합니다.
이미 했던 내용도 계속 반복해주시고 같은 내용이라도 더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제일 싫어했지만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강을 오니 생동감 넘치게 반복을 시켜주니 자동 암기가 되는 것도 은근 많고요.


혼자서는 제일 외우기 싫었던 많고 많은 영어단어도 수업 동기들과 아침마다 50개씩 시험을 보고있습니다. 기초반 테스트에서 습관을 만들어 놓아서 다행입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이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요새는 잘 외워지지 않은 단어나 문장은 핸드폰에 저장해서 보니까 보고싶을 때 보곤합니다.

국어시간에는 국어선생님의 설명을 보고 걱정을 했었는데 작품을 많이 보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반복해주셔서 지금은 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개론이랑 법규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배우는 부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워야 할 부분이 이렇게 많아 두서없이 외우다 보니까 더 힘들게 외워서 많이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목차에 나온 것처럼 차근차근 공부 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공부는 하는 동안 직원 분들도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수업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학원을 왔는지 어떻게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지 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자신감이 더 필요한 순간에는 늘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처음 시작했을 때의 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합격의 길을 걷고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