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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홈>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 제목 | 실강 수강합니다. | 등록일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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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되기로 결심을 하고, 이런 저런 것들을 알아보다가 소방사관학원 실강을 다녔습니다. 소방사관학원 인강과 실강 사이를 갈등을 했으나 인강보다는 실강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왔습니다. 마침 학원이랑 집이랑도 거리가 멀지 않아 통학하기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학원에 오니 지방에서도 많이 오시고 한 시간 거리를 달려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반성을 하고, 가까운 내가 지각을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박혔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등록을 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지각은 커녕 일찍 학원에 나오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오전 7시에 학원을 나와 자습을 하다가 9시 수업을 듣곤 합니다. 오전 두 시간이 저에게는 혼자 자습을 하는 시간 중 제일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어 그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진도를 모두 따라잡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안하던 공부를 하느라 답답함이 컸지만 오전 2시간 자습과 수업 종료 후 오후 4시간 자습이 습관을 만들어 준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새는 모르는 부분이나 안외워지는 부분은 반드시 체크를 한 후 교수님에게 확인을 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해결이 되면 포스트잇에 적어 그걸로 반복해서 외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따로 노트에 필기해두고 다시 한번 정리해요 그러다보니 놓친 부분없이 알고 습관이 생겼습니다. 학원에 와서 생긴 좋은 습관이 여러가지가 생긴 거 같아요.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던 수험생활이 이제는 익숙해졌고, 적응이 되어가나봐요. 차츰 암기할 게 많아지는데 지금처럼 습관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다섯 과목을 듣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듣는 과목들이 많아서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을만큼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교수님들께서 저의 마음을 잡아주셨고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현실적은 조언 덕분에 수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버티고 있습니다. 워낙 베테랑 유명한 교수님들이다보니 중요한 걸 먼저 말씀해주셨고, 교수님이 기록하라는 것을 꼭 필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숙지해서 넘어 가고 있고요. 교수님께서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은 반복적으로 책을 넘겨보고 있고요. 학원에 와서 좋은 것은 어떤 걸 내가 지금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막막한 수험생활의 돌파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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