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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년 충남 학과 최종합격 실강수강생입니다. 등록일 2019-07-11

저는 공부를 하며 교수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사항들에 대해서 저의 경험과 연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절대 조급해 하지 말아라
  => 저는 공부를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작년 4월 시험을 무리하게 준비하다 실패하였
    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하로 자며 두 달 정도 공부를 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졌고, 면
    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려 실패하였으며, 시험 후에도 감기가 한 달간 지속되어 다시
    공부를 이어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로인해 첫 슬럼프가 와서 힘들었습니다.
   
2. 모의고사는 모의시험입니다. 성적에 대해 예민하지 말아라
 => 여러 교수님들의 말씀과 같이 모의고사는 시험장 분위기와 시간분배, 문제를 푸는 순
    서, 시험장에서 생길 수 있는 특이사항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저는 본 시험에서 30분 남겨놓고 화장실이 급해 참을 수 없으면 앉은 상태로
    쌀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곧 진정이 되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 시험에서는 긴장해서 OMR카드 작성 시 실수도 많이들 하는데,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즉시 오답노트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
   다. 저는 실수로 틀린 문제와 몰라서 틀린 문제를 정리하였는데, 실수로 틀린 문제는
   문제를 풀 당시에 어떤 이유로 실수(출제의도를 잘 못 파악, 옳은 것?틀린 것 실수        
등)를 한 것인지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몰라서 틀린 문제는 기본서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 관련내용 전부를 풀이하여 정리하며 복습하였고, 반복하여 틀린 문제가 나올 때
   는 유형이 어떻게 다른지, 왜 반복하여 틀리는 지 다시 생각해보고 교수님의 도움을 받
   기도 하였습니다.

3. 수업시간, 기본서에 충실하라
=> 수능 전국 수석이 인터뷰에서“교과서 중심으로 열심히 했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시
  험에서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와 3번의 본 시험을 치룬 결과 기본서와
  수업내용에서 98%이상 출제가 되며, 나머지 2% 정도(국어 지문, 소방학개론 계산 1~2문
  제)도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기본실력으로 충분히 답을 맞출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저
  는 수업시간 교수님들께서 개념을 설명하실 때 만큼은 더욱 집중하라 말하겠습니다. 개념
  이 잘 잡혀있으면 방대한 양의 암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4. 꾸준히 하면 점수는 오릅니다.
=> 1번 항목과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성적 향상도 중요하지만 점수에는 연연하지 마십시
   오. 저는 첫 모의고사 68점에서 78점이 되기까지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처음 2~3개월
   간은 모의고사를 봐도 발전의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수
  험생이라면 가장 큰 위기가 이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점수 향상은 없
  더라도 찍는 문제가 줄어들고 순수 실력으로 푸는 문제가 늘어나는 것에 만족하고 재미를
  붙여 견딜 수 있었습니다. 5개월쯤 되었을 때 성적이 75점으로 올랐지만, 그 이후로는 상
  승폭이 줄어들며 정체되었습니다. 하반기 시험대비 특강(문제풀이 등)을 들으며 집중하
  고,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퍼즐 조각 맞추듯 정리되었고
  85점대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시험에서는 87점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5. 슬럼프 극복
=> 저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첫 번째, 공부하는 장소 바꾸기(주위 환기).
  같은 장소에서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늘어지고 익숙하여 자신도 모르게 긴장감도 풀어
  져서 공부를 하기위해 있는 것인지, 시간을 떼우기위해 있는 것인지 모를 때가 있었습니
  다. 그 때 저는 공부 환경을 바꾸어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저는‘집 ⇒ 학원 ⇒ 공공도
  서관’을 2~3개월 간격으로 바꾸며 공부하였습니다..

  두 번째, 소방관 활약 영화보기.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보며 저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머리가 복
  잡 할 때 짧은 시간 투자대비 괜찮았습니다. 머리를 식힌다는 면에서 효과가 좋았습니다.
  제가 본 영화를 소개하자면,‘분노의 역류’,‘타워’,‘반창꼬’,‘해운대’,‘타워링’
  ,‘리베라메’, TV프로‘심장이 뛴다’등

 세 번째, 소방서 찾아가기.
 소방서 앞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소방차들을 보면 마음이 잡히고,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소방서 1층에 있는 소방서 직할 안전센터에 들어가서‘소방공무원 준비하는 학생인데, 공
 부가 안되어 소방서에 와보면 마음이 잡힐 것 같아서 와봤다’고 말하면 최근 임용된 소방
 관도 연결해주시기도하고 차 한잔 얻어 마시며 조언도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
 은 작년 중앙특채 시험운영위원이 체력시험 때 면접 준비 시 소방서 방문을 권유해 주시기
 도 하셨던 방법입니다.

 네 번째, 여행가기.
 위의 모든 방법이 안 될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혼자 여행 가기를 권합니다. 반드시 혼자
 가야합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서울 시내를 몇 일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
 다. 대중교통 이용, 찜질방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식사는 간단하게 해결하면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자기 스스로 책의 내용을 내 머릿속에 넣는 것입니다. 그 만큼 자신의 노력이 필
  요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 것도 많아 질 것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노력에는 장사
  가 없습니다. 묵묵히 자기 공부를 성실하게하면 수험기간도 줄이고 누구보다 빨리 소방관
  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험기간동안 술은 절대 금하시길 바라며, 운동도 하루 30분 이상은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활 중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관계로 면역력과 운동능력이 떨어져
  체력시험에서 힘들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좋습니다.

7. 도움 받은 것

  소방사관학원에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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