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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 제주 경채(구급 남) 합격수기입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생입니다. 등록일 2019-07-08

기본자세
 소방공무원을 준비 중이시라면 대충 하면 안 됩니다.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는 이유로 2-3달 대충 기출만 풀면 붙을 수 있겠거니 생각하시지 마시고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야 어떤 상황에서도 한 번에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해 문제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말이죠. 필기시험 난이도가 상일지 하일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시고 전념하세요.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스케줄을 가지고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목표를 세워서 공부해도 하루 달성도가 80%를 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대충 오늘은 국어 공부만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면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버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루 달성도가 50%를 넘기 힘들 겁니다.

필기준비(경력경쟁 구급)
인터넷강의: 경채 슈퍼PASS 119 전과목 교재포함 2.0+
강의 순서: 기초-기본-심화-단원문풀-총정리-모의고사
필기점수: 국어90-영어100-소방학개론85

국어(박우찬 교수님)
- 문법
 문법은 기본수업과 심화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잘 다지고 [힘찬국어 기본서]에 문법 부분을 5회독 했습니다. 문법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다회독 하는 것보다 이론 내용과 그에 맞게 수록된 예시를 항상 짝 지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예시들이 있는데 우선 그것부터 정확하게 암기하고 이해합니다. 그 이후에 회독하면서 추가로 나올법한 예시들을 덧붙여서 공부하면 생소한 지문이 나와도 90%이상 풀 수 있습니다.
- 문학
 고전 문학 같은 경우는 고어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고어 해석은 이해능력보다 암기능력이 주를 이루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눈에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최소한 힘찬국어 기본서에 있는 문학 작품은 다 익히자는 생각으로 고전문학 부분을 전체 3회독 했습니다.
 현대 문학은 작품의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화자가 내세우는 주제나 입장이 무엇인지 빠르게 알아채는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지 예상 할 수 없기 때문에 힘찬국어 기본서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고 이어서 [아름다운 국어 단원별 문제풀이][빈출오답 바로잡는 아름다운 국어]에 수록된 문제들을 풀면서 꾸준히 감각을 익혔습니다.
- 비문학
 비문학은 시간 싸움입니다. 문단별 요지와 글 전체의 주장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계속해서 지문을 풀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20문제 1회분을 20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마킹시간 2분정도 남겨놓고 18분 안에 푸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인터넷강의에 수록된 모의고사 28회분과 추가로 구입한 모의고사 교재 20회분, 타회사 모의고사 10회분 등 통틀어 58회분 정도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안에 비문학을 푸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생활영어(제이디윤 교수님)
- 생활영어
 생활영어 표현은 우리나라 속담처럼 표면적으로 의미를 유추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 뜻을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 생활영어]강의에서 교수님이 강조해주시는 소방관련 표현과 일반 표현을 구분해서 A4에 정리하고 틈틈이 반복해서 봤습니다. 스마트 생활영어 교재를 4회독 하고 A4 정리본도 함께 공부하니 어느새 대부분의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암기됐습니다.
- 문법

 특채 영어는 문법 비중이 타 직렬대비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법 공부를 안 할 수는 없죠. 문제 유형이 꾸준히 바뀌고 있는 상황이고 기본 문법지식을 습득해 놔야 독해능력도 같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문법 기초가 있었기 때문에 [기초 노선도]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바로 [특전사 영문법] 강의를 통해서 빈출 유형을 익히고 복습 4회독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모의고사나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새로운 문법 내용이 나오면 특전사 영문법에서 익힌 내용에 그 부분을 붙여서 공부하였고 문법 실력이 더 탄탄해질 수 있었습니다.
- 독해
 독해의 비결은 연속성입니다. 하루에 단 몇 문제라도 꾸준하게 읽어야 합니다. 지문을 읽는 흐름의 감각을 놓치면 안 됩니다. 교재는 [불꽃독해 인텐시브]가 좋았고 4회독 하였습니다. 소방관련 지문과 일반 지문을 다양한 주제로 수록해 놓았고 지문의 난이도도 상중하로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독해 강의에서 교수님이 빈출되는 문법 내용이나 생활영어 표현들을 상기시켜주시는 부분이 영어를 전체적으로 통틀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소방학개론(김진수 교수님)
 
소방학개론은 기초강의가 기본강의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본강의부터 시작했습니다. [소방학개론 진수] 강의를 꼼꼼하게 듣고 암기 될 때까지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기본서를 5회독 했고 이후에 [단원별 문제풀이][최종 모의고사] 교재를 풀어보면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방학개론이 공부하기에는 가장 단순했습니다. 문제풀이도 아는 내용이면 풀 수 있고 모르는 내용이면 풀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게 고득점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러려면 정확하게 알 때까지 계속 복습해야합니다.

시험후기
 첫 시험이라 시험장에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OMR마킹 하면서 손을 덜덜 떨었습니다. 그래서 초시생이라면 공부 마무리 단계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OMR마킹 연습을 충분히 할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 10번 이상이요! 그리고 마킹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시험 중에 생길 수 있는 변수를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3과목 60분 시험 중에 넉넉하게 10분을 마킹 시간으로 잡았는데 중간에 답안지 교체를 2번이나 해서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이 소방 시험은 쉬운데 그렇게 열심히 공부 할 필요가 있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평상시에 최선을 다 해놔야 시험장에서 운이 따른다."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준비된 자에게만 행운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예를 들어 모르는 문제를 찍을 때도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정답에 가까운 선택지를 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평상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단번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9년도 하반기나 20년도 상반기 시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계실 겁니다. 모두들 그 간절한 마음을 항상 잊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념하다보면 단번에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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