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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 전라남도 공채 최종합격했습니다, 오프라인 수강생입니다. 등록일 2019-07-05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동기 21살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해군 보수병으로 들어갔고 소방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소방대에서 소방복을 입고 훈련도 받고 화재현장에 출동도 해보니 소방관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동기 제대를 하고 소방공무원 준비를 맛보기 식으로 해봤습니다. 지방에서 일반 행정직에서 3개월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입장이어서 모든 집중을 쏟지는 못했지만 아쉽게 2018년도 상반기에 떨어졌습니다.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2018년 하반기 시험은 대학교에 비중을 두어서 역대급으로 쉽다던 시험에서 과락을 맞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님이 서울에 있는 소방사관학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여긴 소방만 다루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집어준다하여 201911일이 되자마자 부모님께 부탁하여 올라왔습니다.3. 소방사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 지방에서 일반 행정직에서 공부하다 보니 양이 방대하고 초점도 일반 행정직에 맞춰 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방사관학원에 와서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줄고 초점도 달랐습니다. 우선 저는 이과생이라 한국사를 처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한국사가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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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 안 나오고 좌절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소방사관학원에 와서 임찬호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어려워하지 말라는 말에 용기를 냈고 교수님은 과감하게 어려운 부분은 생략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번 시간을 복습하면서 매일 반복학습을 해주었습니다. 까먹는 거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아직까지 생각납니다. 까먹으면 까먹은 만큼 반복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파르타 반을 들으면서 끝나고 나서도 복습으로 인강을 매일 한국사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사를 공부한 결과 시험에서는 90점을 맞았습니다. 호랑이 같은 국봉 교수님의 수업도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무서운 분이시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국어 점수가 너무 안 나와 문제점이 뭔지를 몰라 교수님을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호랑이 같아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가 보니까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고전이랑 현대 문법이 약하다는 문제점을 바로잡아주셨습니다. 교수님이 자신의 메일을 주면서 저에게 안되는 부분에 대해 메일을 보내면 그거에 맞춰서 문제와 해설을 보내주시겠다면서 챙겨주셨습니다.
 

물론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공평하게 그랬지만 교수님이 나에게도 신경을 써 주신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국봉교수님은 고전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고전만큼은 국봉 교수님이 문제 보기 만을 설명해 줄 뿐 만 아니라 더 집약적이고 문제화될 수 있는 포인트를 집어주셨습니다. 특강들도 빠짐없이 들어서 좋은 점수 나온 것 같습니다. 제이디 윤 교수님은 이때까지 봐왔던 교수님들과는 달랐습니다. 열정이 넘쳐나고 도전정신 그리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제이디 윤 교수님의 교육 방식은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에 눈 높이에 맞춰 수업하셨습니다. 솔직히 영어는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만큼은 꾸준히 해야 하는데 다른 과목도 안되는 마당에 영어를 손대기에는 벅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이디 윤 교수님을 만나고 영어가 재밌고 어렵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문법에서 진짜 우리가 말을 하면서 외우다 보니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교수님이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이 나오게 되는 수준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틀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이디 윤 교수님은 부끄러워하지 말라 했습니다. 틀리면 고치면 되는거다. 그러니까 말을 하면서 외워 라면 서 열정 가득 조언해 주셨습니다. 독해도 교수님은 이렇게 긴 지문의 문장을 언제 다 읽고 앉아있어요? 우리는 sg(결정적 단서)만 찾으면 됩니다. 라고 중요한 지문에 밑줄 긋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제이디 윤 교수님의 수업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였습니다. 영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분입니다.


소방사관학원을 추천해 준 황규옥형에게 고맙습니다. 이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소방사관학원을 다녀서 중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일정에 시험장에서 보는 듯한 모의고사도 좋았습니다. (상담 선생들이 학생들 하나하나 이름을 외워주시고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체력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체력은 서울에 올라와서 체력 학원을 처음에는 안 다녔습니다. 다만 헬스를 다녀서 몸무게를 유지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다 보니 학원을 23시에 마치면 헬스장에서 땀을 빼며 무거운 것을 들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필기를 끝내고 나서 바로 체력학원(고려체대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처음에는 19점에 놀랐습니다. 그런다고 좌절하고 있을 수 없다 생각하여 남들보다 매일 삼십분 정도 일찍 와서 뛰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고 먹는 것도 줄이고 찜질방도 다녔습니다. 그렇게 2주 만에 실전에서 45점을 만들었습니다.5. 공부하면서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 했는지 저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공부는 싫어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독한 마음으로 친구도 안 사귀고 오로지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점수는 오르지는 못할망정 떨어져가는 상황이 찾아오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신세한탄도 못하고 집에 와서 맥주를 먹으며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슬럼프가 풀리지는 않을 때 고향에 내려가 3일 정도 푹 쉬고 올라왔습니다. 공부가 너무 안될 때는 붙잡고 있는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차라리 푹 쉬고 다시 마음먹고 올라와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마음속으로 매일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공부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6. 소방직에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소방직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활발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입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독한 마음 가지고 친구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반복학습을 꾸준히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소방직 합격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 우선 부모님이 믿고 소방사관학원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방사관학원 교수님들이 있어서 합격하였습니다. 교수님 한 명 한명 다 수업방식도 다르지만 다 재밌고 중요한 부분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상담 선생님들도 모르는 것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고 친절했습니다. 체력 학원 선생님들도 요령을 잘 가르쳐 주고 운동이 재밌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짧지만 재밌었고 힘들었지만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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