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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년 충북 공채 '실강' 최종합격입니다. 등록일 2019-07-04

소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실강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오프라인 수업만을 생각했습니다.
신설동 캠퍼스 수강했으며 소방사관학원에서 주어진 10개월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학원에 있으면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필요이상으로 친해질 필요가 없지만 그렇다고 필요이상으로 거리를 둘 필요 또한 없습니다. 후반에 가면 누구나다 지치고 힘들어지는데 같이 으쌰으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분명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해가 안되었던 점을 선생님에게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별 거 아닐 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게 작용을 했던 거 같습니다.
인강이었으면 혹은 독학이었으면 포기할 수 있을 법한데, 지치거나 힘들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던 게 학원이었어요.


  체력은 8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공채기준으로 체력을 포함해 6과목이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을 두고 투자해야 되는 과목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남들은 한 달 준비해서 붙었다드라.” 이런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나에게, 당신에게 얼마동안 준비해야 하는 지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기존에 입시체력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대다수 단시간에 준비해서 여유로운 점수 받기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분명 공부가 안되는 시기가 있다. 근데 그걸 과대포장해서 자신을 합리화하면 안된다. 그건 분명 공부 하기 싫다.’인 것이지 슬럼프처럼 예술가들이 무엇을 만들고 싶은데 그것을 못할 때 쓰이는 단어가 아니다. 공부가 하기 싫으면 하기 싫은거 인정하고 푹 쉬고 다시 공부하면 된다. 쓸데없이 자기포장하면 그 상황이 더 길어질 뿐이다.

 

- 달팽이의 누각같은 곳에서 찰나의 순간으로 타들어 가는 것. 불꽃 없이 타들어가는 저 화염처럼 심장 깊은 곳에서부터 타들어 가시길. 그러므로 아무런 재 없이 불꽃이 불탄 곳으로 되돌아 가지 않듯이 한 줌의 미련도 없이 하루를 이겨내시길. 1년 뒤의 10년 뒤의 변화보다 주어진 오늘 하루에 변화가 있기를. 그러므로 나무의 뿌리가 땅을 단단하게 만들 듯, 나무가 되어 우직히 당신이 앉은 그곳에 깊은 뿌리를 이어가시길. 그러므로 바람이, 파도가 당신을 흔들지라도 버틸 수 있으시길. 하나를 이루기 위해 내 자신이 초라하고 형편 없이 느껴질 때 당신의 과정이 그러므로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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