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 상반기 강원 공개경쟁채용 소방분야 합격수기 등록일 2019-07-04
  제목에 언급하였듯, 저는 2018년 9월부터 필기 준비를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강원 공채 소방에 합격하였습니다. 소방 시험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필수과목별 공부방법, 체력, 면접 등 다양한 정보를 수기하겠습니다.

  1. 국어
   - 국어 같은 경우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있어하는 과목 중 하나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고득점을 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임용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달리 문법의 비중이 다소 크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국어의 공부 비중을 문법에 초점을 두어 공부하였고 특히 음운론, 형태론 등 기본 개념 회독을 중요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어 기본서 회독을 10회독 이상 실시하였고, 90점이라는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와 같은 과목은 기본서 회독을 수없이 많이 회독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 저장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고득점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영어
  - 많은 수험생들이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과목인 영어는 저에게도 힘든 과목이였습니다. 기초, 기본강의를 수강하여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항상 40점, 50점에 웃도는 점수를 받아 수험 생활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만큼 노력만 한다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과목도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방 직렬에서 기출된 영단어를 정리한 영단어책 한개를 잡고 하루 100개씩 외웠고, 박노준 교수님의 기초 강의만 3커리큘럼을 수강하였으며, 매일 모의고사 1회씩을 풀어나가고 오답노트를 하는 등 영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덕분에 60점이라는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었지만, 수험생분들도 박노준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영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시면 다른 과목에 비해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과목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한국사
  - 한국사는 많은 수험생분들께 일명 '효자과목'이라고 불리는 과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마냥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다소 넓은 범위였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도 지치고 무엇이 중요한 개념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따라서, 기초 뼈대를 튼튼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소방사관학원에서 제공하는 정혁 교수님의 기초 강의를 통하여 뼈대를 튼튼히 하였고, 소방 관련 기출문제를 수없이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한 결과 85점이라는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 직렬은 다른 직렬과 달리 심화된 문제들이 출제되는 일이 다소 드물기 때문에, 심화강의를 수강하기 보다는 기초강의, 즉 뼈대를 중점적으로 다져주신다면 틀림없이 고득점 하실 수 있는 과목입니다.

4. 체력
 - 체력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신체적인 조건이나 능력 등이 달라서 획일화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점은 많은 수험생들이 체력시험에 대하여 너무 저평가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20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서울은 필기합격자 중 체력에서 30%가 넘는 수험생들이 과락하여 채용 기준 인원보다 미달하였고, 강원도 역시 마찬가지로 24%가량 수험생들이 과락하였습니다. 저 역시 중학교 시절 축구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고, 기초 체력이 다소 우수하다고 자부하여 필기시험을 끝마친 뒤부터 체력시험을 준비했었으나, 예상치 못한 강도높은 운동으로 허리부상을 당해 유연성, 윗몸일으키기에서 0점을 맞아 과락을 당할 뻔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체력이 자신있다고 한들 꼭 체력학원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필기공부와 병행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5. 면접
 - 면접 같은 경우 1단계 집단면접, 2단계 개인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집단면접같은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제 하나를 선정한 뒤 약 10명당 1조로 구성되어 찬반토론,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개인면접의 경우, 자기소개, 자신의 장단점 등 면접관 3명과 면접자 1명으로 진행됩니다. 면접같은 경우 필기, 체력보다 다소 비중이 낮지만, 막상 면접장에 들어서게 되면 필기와 체력시험때보다 많이 긴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꼭 면접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끼리 그룹을 편성하여 스터디 하시길 권장하며, 스터디를 하게 되면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면접관이 되보고, 면접자가 되보며 집단면접 주제와 개인면접 주제를 되도록 많은 주제를 다뤄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준비한 합격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수험생활을 하시다 보면 많이 지치실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항상 '할 수 있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시며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그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수험생분들 힘내시고 나중에 현장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