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친구에게 이 학원에 대해 들었는데 나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면 여기에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습니다.

학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지금보다 더더욱 기초 지식이 없었는데 그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처음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렵지 않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중도 포기를 하지 않게 되었어요. 


 수업을 듣다보면 교수님들이 '이거 외워라'라고 대책없는 무조건 암기의 방식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을 해주시고 그걸 이해를 먼저 시켜주셔서 암기를 할 때 편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이 과목이 어렵다가 저 과목이 어렵다가 스트레스 받는 과목이  수도없이 바뀌는데 그럴 때마다 다섯 과목의 교수님들이 마음을 잘 잡아주십니다. 과목과 단원에 맞는 조언을 해주시고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친구 추천으로 학원에 왔는데 처음 몇 달은 소방시험이 쉬워서 나는 6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느낀 게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범위도 많고 암기해야할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보니까 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이 많은 양의 범위를 훌륭한 선생님들에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다행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주말에도 주로 학원에 나와서 공부를 하는데 보통 저랑 성적대가 비슷한 사람과 매일 스터디를 했습니다.

성적이 비슷하다보니까 생각치 못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어서 윈윈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조건, 조금의 양이라도 매일 매일이 꾸준히 조금이라도 하다보니까 그게 고스란히 쌓이더라고요.


저는 제이디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SGG를 약 6개월간 1-3개정도 매일 매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국어 비문학 독해도, 영어독해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아예 안하는 날에도 무조건 한 지문씩은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처럼,

그렇게 습관을 만들고, 반복을 하니 내 것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소방사관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따라서 좋은 결과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