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던 저는 처음에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결심 후에도 한달동안은 아무것도 안하고 학원만 알아보러 다니면서 시간 낭비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설명회와 개인 상담 두 차례 소방사관학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 해보자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정말 오랜 기간 소방직 시험을 대비한 강의를 하시면서 소방직 시험이 어떻게 나오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하는데 올바르게 알고계셔서 저희는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따라만 가면 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처음에 운동만 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험공부를 하기 힘들었는데 저와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기초반이 있어서 그 반을 자연스럽게 선택해서 들어갔고 확실히 기초를 잡으니 그 다음부터는 수월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수업 중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궁금한 점을 반드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모든 과목 교수님들이 자세하게 답을 구해주셔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학원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국어, 국봉 교수님이었습니다.
몇 십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하게 가르쳐주시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사실 그것도 중요한데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도 해주시지 않았던 여러가지를 살뜰하게 챙겨주셨습니다. 


다섯 과목 교수님들이 모두 입담이 좋으셔서 그런지  전체적인 내용이 다소 지루할 법한 내용을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 뿐만 아니라 갖추어진 커리큘럼도 체계적이고 탄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기본을 듣거나 심화를 들으면 중도에 포기할 수 있는데 단계별로 반이 이루어져서 제로베이스인 사람

가장 1단계인 영어몰입반부터 기초반 기본반 심화반 등등,, 왜 체계적이라는 말을 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올해 시험을 보았지만 지금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여 반드시 내년에 합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