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친구를 따라 학원에 왔습니다.

기본 개념이 없다는 걸 알게되어서 학원을 나가지 않는 시간에는 인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충했습니다. 

인강으로만 듣던 제가 실강을 들으니 너무 한번에 많은 것이 들어와서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이를 메꾸기 위하여 꾸준히 인강을 들었고, 몇 번 반복을 하다보니까 학원 진도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빠르게만 진도를 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수업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눈에 들어와서 그런지 재미가 생겼습니다.

빠르게만 나가서 이해가 안되었던 수업이 눈에 들어오니 가속도가 붙는 건 시간 문제더라고요,
 

 소방사관학원에서 문제를 풀면서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은 쉬는 시간마다 선생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항상 열린 분이었기 때문에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교수님들이 이끌어주셔서 이 압박감으로 인해 집중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학원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혼자 공부했으면 중도에 포기했을 가능성이 99%입니다.

 

그래도 올해 상빈기 시험장까지 무난하게 들어가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소방사관학원에 와서 커리큘럼대로 차근차근 수업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에서 문법의 개념을 통해 학원문제풀이를 들은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을 공부해도 문제를 어떤식으로 풀어야하는지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지 몰라 매번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국봉선생님꼐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 문제를 풀려는 방법보다는 이 문학 자체를 이해하자는 식으로 해야할지 방법을 알려주신 분입니다.

유사문제를 많이 풀고, 반복을 하면서 점수를 올리는데 큰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특히,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수년간 수백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