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기초반에서 기본반 넘어간 수강생입니다.

  맨 처음에 학원을 등록하고 첫 수업 때부터 확실한 동기부여가 저를 지금 이 자리에 여전히 남아있게 해준 거 같습니다.
 '영어' 과목이 있어서 소방공무원 준비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곳에 와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신 제이디윤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제이디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있게 기초를 쌓는데 주력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점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네요.

수험생활이라는 것 저로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대학 때도 시험 전날 벼락치기 했던 제가 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까해서요.
 수업 첫 날, 교수님께 형식 구분이 전혀 안 된 다고 말씀드렸을 때 정말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한번 정확하게 잡고 나니 같은 부분에서 실수를 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한번에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말씀하신 것은 거의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어 국봉 교수님
이론 설명을 하시는 건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국어를 잘했다고 생각했던 저는 착각이었습니다.
처음에 수업 듣기 전에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다 틀렸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한 생소한 고전 문학, 경기 채가 등  모든 게 뒤엉켜 더욱 더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국봉 교수님의 수업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체계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국봉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나도 국어 고득점을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소방학개론 정경문 교수님이 가르쳐주시는데 수업을 듣기 전 교재를 봤을 때 너무 어려워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용어가 많아서 공부를 미루고 싶은 생각이 깊어만 가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정경문 교수님께서 하나 하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주신 덕에 이론을 전부 다 외우고 있습니다.
무작정 무식하게 외우려니 시간이 많이 걸릴 뻔 했는데 정경문 교수님이 쉽게 외우는 방법과 이해하여 암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큰 문제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는 굉장히 광범위한 과목인데 임찬호 교수님의 친근하고도 꼼꼼한 가르침으로 지금까지 탈없이 재미있게 공부해요.
막연히 왕의 이름이나 업적, 상황을 외우는 것보다 그 시대의 흐름 및 줄거리를 파악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흐름을 파악하고 시대를 제대로 파악 하니까 막연하고 퍽퍽했던 과목이 정말 재밌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