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방사관학원에서 시험을 준비 중인 공채 수강생입니다.
작년 8월에 학원을 왔습니다. 
사실은 2019년 하반기 대비로 학원에 왔는데 공부를 하면서 잘 되어서 목표를 수정을 해서 상반기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기본반 수업에서 철저하게 이론을 배웠고 특강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국봉 교수님께서 스터디를 이끌어 주신 게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에 특강을 들었을 떄,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예전에 비해 쉽게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매달 성적표를 주셔서 그거를 통해 내 실력을 분석을 할 수가 있고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총 6개의 성적표를 가지고 있는데 기적적으로 단 5점이라도 올랐습니다.
성적표를 토대로 이번 달에는 이 과목이 부족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지 상담이 가능하니까 한 달 공부를 하는데 든든합니다.
원래 하반기를 대비해서 1년 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학원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고 결석을 하지 않으니까 지난 1월부터는 제가 가고 싶으 지역의 합격컷을 넘어서 용기가 나서 4월 시험에 맞춰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별로 되지 않았던 저에게 참 기쁜 순간입니다.
기초반부터 기본반 올라가면서 차례대로 총 3회독 정도 수강하니 모르던 내용을 점점 알아가는 거 같고 1회독 때는 반도 안 들리던 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내가 현재 불필요한 암기를 하고 있는지 각 과목 교수님들에게 상담 신청했고 출제 비중에 맞춰서 알려주셨습니다.  과목별로 접근하는 방식이 이렇게 다른지 처음알았습니다.
기본서에 있는 건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처음 공부를 하였고
그리고 지금은 문풀을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기본서로 돌아가서 그 부분 앞뒤로 다시 읽고 하는 방법으로 공부합니다.
공부를 해본 적이 없던터라 특히 공무원준비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아할지 감이 안오는데 교수님들께 많이 물어봤으며 하라는 대로 끌고 가는 중입니다. 그게 신기하게도 점수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어떤 교재보다 '소방사관학원 기본서'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학원에 가면 정말 독하게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강생이랑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꾸준히 단어를 외우고 함께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다보니까 혼자 할 때보다 능률이 높아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 반드시 최종 합격을 해 여기에서 받은만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