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의 어릴 적 꿈이 소방관이었고 소방관이 되려면 소방학과를 진학을 해야하는줄 알고 소방관련학과를 지원하고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을 하고 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디를 다닐까 고민을하다가 나의 공부방법이랑 잘 맞는 소방사관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왔을 떄는 학교 분들이 많이 다녔었고 그 분들이 현직으로 근무를 하시기때문에 선배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고  그 분들처럼만 하면 나는 같은 길을 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 시작 전에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았고,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고 학원에 다녔습니다.

 처음 기초반에 갔을 때 안하던 공부를 해서 좀 어려운 감이 있었는데 몇 주 다녀보니까 이론을 반복을 하면서 단계적으로 수업을 진행을 해주셔서 적응이 금세 되었고 그게 쌓일 수록 머리에 들어오는 게 많아졌습니다.

기초반에서는 공부하는 습관을 제대로 잡는 시간을 갖았고 매일 출석체크를 하였기에 오기로 절대 늦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개근을 하는데 저는 단 하루도 결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영어 시험을 보고 독해 문제를 풀고 하다보니까 습관이 잘 잡힌 거 같습니다.

 
기본반으로 올라가면서 흐름을 처음부터 잘 집어주셨고 큰 틀을 잡고 세세하게 나누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할수 있었습니다.

기본반이라면 단순히 이론만 전달받는 줄 알았는데 최신 출제 관련해서 많이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혼자 인강을 들었다면 한 걸음 늦었겠지요.

기본반의 각 과목 교수님의 정규수업은 탄탄했고 저처럼 평소에 공부를 잘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없이 잘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다가 모르는 게 생기면 쉬는 시간에 교수님께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물어보았으며 그 자리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

그리고 다른 학원이랑 달리 상담실 직원 분들이 불안할 때마다 조언을 해주시고 공부 방법에 관련해서도 같이 의논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이게 다른 학원이랑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혼자서 고민을 하면 나오지 않았던 답이 같이 논의를 하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았던 거 같아요.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공부 외에 어려가지 어려움이 자꾸 생깁니다. 마음을 잡기 어려울 때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실적인 대답을 들었습니다.

무조건 너는 합격할거다 라는 과장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실력발휘를 해서 합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조건적인 격려보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 관리.....그게 정말 필요했거든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 집중을 했습니다.

소방사관학원에서는 수시로 체력 관련 조언을 주시고 같이 체력학원에 가서 테스트도 받고 조언도 받기 때문에 함께 간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처럼 꾸준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