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컴퓨터학과였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전역을 하고나서 학과가 폐과대상이 되어서 2학년 한학기를 다니면서 다른 학교 컴퓨터과로 편입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쉽지 않았고 정말 이 전공이 나에게 맞는 전공인가를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소방학과에 다니는 제 친구가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소방학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을 도와주고 그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때 꼭 고맙다는 말을 안 들어도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소방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바로 전과를 했습니다. 그 후 학점을 따기위해 4년치 수업을 2년안에 쉬지 않고 듣고 졸업장을 따서 바로 소방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필기를 합격했지만 체력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좌절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준비해서 이번 하반기에 다시 합격을 하였습니다.

 상반기에 친구를 통해 소방사관학원을 알게되어 인강으로 준비해서 합격을 했었고 필기에 대해서는 소방사관학원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한번 소방사관학원을 통해 준비하였습니다.

 소방사관학원은 기초수업부터 시작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입문할 때 갑작스럽게 어려운 내용을 하기 보다는 기초수업을 통해 워밍업을 했던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기본수업과 찍기특강은 항상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기본, 그리고 심화, 이런 식으로 차례대로 강의를 올라가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얼마나 아느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어떤 인강을 들으지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선택을 잘 한 거 같습니다.

 체력은 상반기에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철저히 준비하기위해 필기시험을 보기 한달전부터 체력학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금 두달 정도가 되어가고 있는데 확실히 체력은 필기시험을 보고 준비하기보다 미리미리 필기와 같이 준비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여자친구가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었고 공부하라고 채찍질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합격 후를 많이 생각 했습니다. 합격하고 하고싶은것들을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버텼습니다.
그리고 이 공부를 다시 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학과특채라고 너무 안주하지 마십시오. 이제 응시연령도 낮아 졌으니 학교에서부터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훨씬 빠른시간에 합격할수 있습니다.

닥쳐서 공부하려 하지마시고 미리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본을 탄탄히 하시고 체력도 꼭 미리미리 준비하십시오. 헬스로는 안됩니다. 그 측정기기를 경험할수 있도록 학원을 꼭 다니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제 질문문자에도 친절하게 잘 답장해주신 법규에 김진수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최종합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 밖에 국봉 교수님과 김진수 교수님께도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