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소방학과를 다니면서 소방에 이로운 점을 많이 깨닫고 소방공무원 보다는 자격증으로 소방기술사를 목표로 공부해왔는데 졸업후 방재팀이란 시설 관리하는 곳에 취업을 했고 활동하는 것보단 방재실에서 상주하여 사무일을 하다보니까 배우는 것이 한정적이어서 지루할 때쯤 작은이모부께서 소방공무원을 강력 추천하셨고, 작은 이모부께서 강원도 지역 소방공무원이셔서 알고 있는 좋은 점들을 듣고 공무원을 목표로 다짐했습니다.공무원 학원은 당연히 노량진에만 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노량진쪽으로 많이 알아보고 직접가서 상담도 해봤는데 집에서 더 가깝고 오래된 학원을 찾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소방사관학원이 평도 좋고 많은 소방공무원들을 배출했다고 생각해서 상담 받아봤습니다.

솔직히 다른학원들과 소방사관학원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상담을 너무 친절하고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다른 학원들도 가봤는데 ‘여기 오면 무조건 된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소방사관학원은 솔직하게 저의 질문에 응하셔서 더 믿음이 갔고 그 이후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소방학과 특채라 과목은 3과목을 보아서 마음이 가벼웠는데 막상 학원에 와보니까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고 문제들도 이해하기고 어려웠습니다.

또, 학과 여자는 안 뽑는 지역도 있고 경쟁률도 세다고 들어서 더욱 부담되고 겁먹었지만 교수님과 상담도 하고 질문도 많이 해서 기초 지식은 조금씩 쌓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공부 노하우를 잘 터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법규/학개론은 학교에서 배웠지만 정경문교수님께서 수업할 때 반복하여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 되고 , 국어 같은 경우에는 기본지식이 없어 제일 불안했는데 국봉교수님께서 각종 예시들과 따끔한 충고까지 더해 집중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끈기와 열정을 키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려고 많이 애쓰고 있지만 소방공무원을 합격하면 안정적이며 편한 노후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어봅니다.

국봉 교수님, 정경문 교수님, 사무실 선생님분들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