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준비를 하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시작할 때까지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공부를 했던 게 아니라 계속 꾸준히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

   계속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정경문 교수님, 윤병일 교수님, 임찬호교수님, 국봉 선생님, 제이디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저것도 봐야하나 생각이 들기도하고, 문제집을 막연히 샀던 적도 있었습니다.
 

국봉선생님께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반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배운 것들을 더 내 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하니 모의고사에서 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공무원 국어는 문학 뿐만 아니라 문법도 더 많이 봐야 했고, 소방 국어는 고전문법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기위해 그냥 수업을 들은 날이 더 많다 보니 수업 후에 인강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반복해서 듣기를 목표로하고  몇 번씩 반복해서 들었고. 암기과목처럼 외울 것도 많고 해서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항상 알맞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교수님이 체크를 해주셔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봉선생님께 따로 스터디를 했었고, 스터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더 잘 정리가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늘 공부가 잘될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학원 한번 다니면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학원에 가고 있습니다. 학원에 나가는 날은 단 한글자라도 공부를 하니까 그게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제성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니까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정보나 소식 이런쪽으로 좀 소통이 잘 되었습니다.

 주위에 수험생들도 다 열심히 공부하니깐 경쟁심이 붙는 것도 무시못하겠더라고요,


가끔 인강을 보기도 하는데 압도적으로 실제 강의가 더 좋았습니다. 집중력 자체가 다르고 이해가 훨씬 더 빠르게 되었습니다. 

소방사관학원 선생님 말대로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같은거 적게 받으면 신경쓰지 말라고 선배들이 그랫지만 저도 모르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저 나름대로 운동으로 스트레스 슬럼프를 날리고 있습니다. 학원에 와서 덕분에 이런 저런 것들을 배우고 성적을 올리고 있는 거 같아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