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준비를 시작하고 이미 소방관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의 목표를 정확히 정해놓고 그 스케줄로 일정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예민해지 힘들 때면 같이 학원다니며 공부하는 친구, 형, 동생 덕분에 다시 정신 차릴수 있었습니다.
 혼자였으면 아마 중간에 힘들어서 일주일 이상은 쉬었을지도 모릅니다. 다 과정이겠거니 생각하며 넘겼습니다.

6개월이 짧기도하지만  필기공부 하면서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럴때마다 소방공무원이 되어야하 는 이유를 자세하게 써서 책상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걸 매일 보면서 의지를 다지며 공부를 했습니다.
 

 국봉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는데 국어가 가장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항상 교수님이 말씀하신 거를 똑바로 듣고 놓치지 않으려 했고 반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는 기본서 국어  3회독 정도 돌려서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이디윤 선생님의 말씀처럼 가장 아름다운 복은 ‘반복’이라고 이걸 항상 되새겼습니다.

 국봉 교수님의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교수님 수업들 들은 듯 만 듯 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으니까요 ㅜ 지금 돌아가면 정말 제가 저를 때려서라도 꼼꼼히 들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죄송하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동시에 전하고 싶습니다. 국봉쌤 강의는 꾸준히 듣고 하라는대로 하는 게 효과 정말 좋습니다.

제이디 윤 교수님. 문법의 틀을 잡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늘 함께 용기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그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정경문 교수님은 확실하십니다. 정말 저렇게 공부하면 되는구나를 확실히 알게 해주셨습니다.
임찬호 교수님과 윤병일 교수님 소방직에 알맞게 외울 것과 외우지 않아도 될 것을 구별해주십니다.

학원에 와서 고민도 많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나중에 정말 기억 많이 남을 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