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등록일 2018-10-22

제가 응급구조과를 졸업 후에 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으면서 나라면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끔 정말 해야할 처치를 안하고 오시는 구급대원분들을 본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내가 구급대원이였다면 이렇게 처치했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병원에서는 응급구조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여기서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여기서 내가 하는 일이 맞는 걸까?
이런 것들이 계속 맴돌아 생각하다보니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카페, 주변인들의 추천을 통해서 소방사관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실강으로 등록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필기만 하고 공책에 정리를 하고 그리고 나서 또 정리한 것들을 읽고 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그렇게 하다보니까 점점 이해도 되고 문제를 풀면 어느 정도 점수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국봉 선생님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셔서 도움이 되었고 제이디윤 선생님은 지루하지 않게 노래와 함께 강의하셔서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정경문 선생님은 책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도 이해가도록 강의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점 계속 보고 또 보고 그러다보니 문제를 풀게 되어도 아는 문제들이 나와 더 신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력은 제가 어릴 때부터 운동에 소질도 없고 하지도 않아 실기 종목에 불안함을 느껴서 필기를 공부하면서 체력도 같이 병행을 하였는데 헬스를 가자니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학원과 연계된 체력학원을  등록하여 필기와 같이 체력을 준비했습니다.

막상 테스트를 받아 보니 점수가 너무 낮아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우선 가장 점수가 안올라간 종목은 제자리 멀리뛰기였습니다. 자세를 알려줘도 몸이 안따라주니 더 답답했습니다.

. 그러나 학원에서 계속 찢고 땡기고 하다보니 놀랍게도 늘어났습니다. 나머지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악력, 왕복 오래달리기는 정말 학원에서 알려주는 그대로 하다보니 만점 나오는 종목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준비하면서 필기와 체력을 동시에 준비하려니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슬럼프가 오게 되었는데 저는 처음 시작할 때에 저에게 슬럼프는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슬럼프가 더 오래가고 더 크게 다가왔던 것같습니다.

처음 슬럼프 왔을 때는 공부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그래서 그날은 공부를 일찍 그만두고 쉬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보니 이제 시험도 별로 안 남았는데 내가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던 것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슬럼프가 한번 더 왔었는데 그때는 공부 대신에 체력만 준비했었습니다. 지금 어차피 공부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니 체력이라도 준비해놓자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운동장에 나가 몇 바퀴를 뛰고 철봉에 매달리고 운동하였습니다.


하반기 시험을 보고 필기합격이 아직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짧은 기간내에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까지 기대할 수 있게 학원에서 여러가지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도움을 주신 국봉 선생님, 제이디윤 선생님,정경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씨앗에 물을 주어 새싹이 피듯이 아무런 지식도 없던 저에게 많은 지식들을 가르쳐주셔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