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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8년 소방공무원 응급 부분 최종합격수기 드디어 적어봅니다. 등록일 2018-09-28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소방공무원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계기로는 뉴스를 보던 도중 구조중인 소방공무원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구조특채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 진학생각이 없었으나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응급구조학과에 진학하게 되어 이번 2018년 상반기 응급구조사 특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이나 동기들이 소방사관학원 커리를 따라 합격을 하여서 저 또한 타 학원 인강과 비교중이었으나 타 학원 인강 같은 경우 교재를 각각 따로 구매하는게 번거로워 소방사관학원은 패키지로 보내주는게 편해서 소방사관학원 인강을 선택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소방사관학원은 소방공무원 직을 전문적으로 하다보니 모의고사나 정보 그리고 소방시험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가져서 타 학원에 비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특채 시험같은경우에는 생활영어나 소방학이 출제 경향이 확 바뀐 듯 한 느낌이 들어서 커리큘럼을 넘어 개인적으로 더욱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웨이트를 꾸준하게 해왔습니다만 물론 안 한것보다 도움이 되지만 소방 체력 시험에서 웨이트는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방 체력 시험에서는 주로 하체 위주의 순발력을 요하는 시험이 많아 몸이 가볍고 하체 힘이 강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리하여 체력 시험 종목을 쭉 보고 그에 따라 운동을 짜면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듭니다.

인터벌,악력(오래 매달리기),점프 스쿼트,윗몸 일으키기,데드 리프트 정도의 운동을 위주로 하고 필기 시험 후에는 체대 입시 학원에 꼭 가셔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공시란 엉덩이 싸움이란 말이 많습니다. 저는 그에 붙여 불안감과의 싸움도 추가 하고 싶습니다.

저도 초시생이라 이번 한번의 시험밖에는 경험이 없지만 문제 자체는 공부하는 것에 비하여서는 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워낙이 범위가 광범위 하다 보니 이것 저것 공부하게 되고 그럴 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는지 이런 불안감이 많이 듭니다. 그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옳은 길이다 믿고 그 길을 따라 쭉 따라가야만 합니다. 그것을 버텨내지 못한다면 이도 저도 못하고 이리 저리 끌려다니게 되는 허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슬럼프는 이런 불안감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이런 얘기를 써놨고 극복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해소하고 어떤 사람은 빈둥 대면서 해소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운동 한다고 딱히 해소되지 않았고 저녁 시간쯤 집에서 간단하게 혼자 술을 마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가 안된다 하여도 오늘 할 분량을 정하고 꼭 그것을 채우고 쉬었습니다.

슬럼프 누구나 옵니다 극복하지 못한다면 합격은 물 건너 가는것이지요 이겨내지 못 할 것 같으면 그냥 포기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슬럼프를 이겨내는것도 하나의 능력입니다. 이겨내지 못 한다면 능력이 부족한 겁니다.

 

저 같은 경우 특채를 준비했기 때문에 특채 위주로 하겠습니다.

특채 쉬운 시험입니다. 공채에 비해 과목 수도 적고 공부하기도 수월하고 커트라인도 낮고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됩니다. 놀 것 다 놀고 만만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들어올 자리는 없습니다. 자신이 하는 것을 믿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준비된 자리입니다. 기본기가 있든 없든 상관 없이 하면 되는 시험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직 최합은 하지못했지만 실업계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재학중 겅정고시를 목표로 학교를 때려 치웠다가 다시 학교로 복학해 졸업한 케이스입니다. 사회적인 시선으로 보면 그냥 꼴통이죠 대학 학점 같은 경우도 거진 바닥을 깔아주었고요. 하지만 하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안 나온다? 현실적으로 노력 부족이죠 자신이 최선을 다해도 점수가 안 나온다?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해봐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냥 포기하세요.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능력 부족입니다. 공부 과정중에 이해가 안된다? 당연 한 겁니다. 한번 듣고 다 이해하는 사람은 서울대에 있을겁니다. 이 시험은 공부하는것보다 시험이 쉽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제가 앞서 말 한 능력부족이란 케이스는 12년 특채공부만 한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이 시험 4-5달 열심히 공부한다면 남성 같은 경우는 합격권 점수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12년 공부해도 합격권 점수에 도달 못 하면 재능이 없는 것이니 포기해야죠. 물론 극복하고 합격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자신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우선 가장 감사한 사람들은 저희 부모님입니다. 시험 보고나서 부담 가질까봐 잘 봤냐는 한마디도 안 건내시고

고생했다는 말로 묵묵히 저를 지지해 주시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 부모님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소방사관학원 관계자분들,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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