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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18년 소방공무원 최종합격 여학생입니다. 등록일 2018-09-21

 저에게 소방관은 수호자 같은 존재입니다. 개인적인 가족사로 저희 엄마께서는 몸이 많이 약하십니다. 가족이 없을 때 집에 혼자 있는 엄마가 걱정되어 엄마께 ”쓰러지거나 그럴거 같은 낌새를 보이면 119에 전화해!“ 라는 말을 입에 항상 달고 살았습니다. 소방은 제가 없는 곳에서 저희 엄마를 지켜주는 수호자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이러한 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에서 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인 타인을 지키는 수호자가 되고자 소방관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방을 준비할때에 다른 학원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전공이 응급구조라서 소방을 준비하시는 분이 주변에 많았는데 친구들, 선배들 모두 소방사관학원을 다니고, 소방사관학원 인강을 듣고, 제이디윤 선생님의 파랭이책을 들고 다니고 이러한 환경 때문에 당연히 소방 준비는 ‘소방사관학원을 통해 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과목별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특채라 3가지 과목 시험봄)

<국어>
국봉선생님은 제가 생각하기에 학생을 딸, 아들로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중 한두마디 해주시는 잔소리가 저를 더욱 성실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우찬선생님의 문학특강이 제가 필기 시험을 합격하는데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에 합격한 친구가 제가 수험생활 할 때 박우찬 선생님의 문학특강을 추천해 주어서 듣게 되었는데 그 특강에서 다룬 작품들이 모두 시험에 나와 국어 지문을 읽지 않고 문제를 푸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다른 년도의 시험보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시험이였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척이나 영어라는 학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능때 나머지 과목은 1.2등급 이였는데 영어는 6등급일 정도로 매우 영어를 싫어합니다. 이런 제가 제이디윤 선생님을 만나 영어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면 시험보기전에 저는 인강 수강생이라 선생님을 직접 만나뵐 기회가 없어 선생님 사이트에 들어가 제이디윤의 기적을 펼치고 오겠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영어를 싫어 하시는 분이라면 제이디윤 선생님의 강의 추천 드립니다. 너무 재밌어서 인강실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혼자 재미있게 웃으며 공부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반복적으로 중요한걸 수업시간마다 말해주셔서 어떤 단어가 있으면 아직도 스펠링은 정확히 쓸 수 없지만 이건 이뜻이였지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진짜 개론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용어들 이해안가는 공대같은 공부들..... 이 시련들 김진수 선생님 덕분에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잘생기셔서 인강을 3.4번 들었는데 이 행동이 모두 지식으로 저장 된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 체력 한달이면 충분하다 이런말 소방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말을 믿는 것은 소방에 떨어지는 지름길입니다.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우선 필기 시험 보기 전까지는 주 2회 체력학원을 다니고 필기 시험 후에는 주 6회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원을 다닌 기간은 3개월 정도 됩니다. 학원에만 의존 하지 않고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집에 가는 길에 공원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항상 30분 정도 달리기를 하거나 스쿼트를 하였습니다.


중특 여자분들이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특이 없으면 어떡하지?’ ‘여자는 너무 적게 뽑으면 어쩌지?’ ‘하루빨리 경력을 쌓으러 가는데 시간낭비를 안하는거 아닐까’ 이런생각이 항상 떠나질 않습니다. 저 또한 불안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걱정은 고스란히 슬럼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뜩 깨달았습니다. 걱정도 슬럼프도 수험생에겐 사치들의 시간이라는 것. 걱정할 시간에 거기에 관심을 둘 시간에 더욱 더 치열하게 아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간절한 사람은 슬럼프가 없습니다. 그럴 여유가 없으니깐요.

저는 응급구조과의 다니는 소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소방관이 되기전에 우리는 병원전 처치 전문가인 응급구조사입니다. 학교에 다닐땐 소방시험 준비도 중요하지만 전공공부에 많이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항상 묵묵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 항상 작은거에 감사하며 살도록 가르침을 주셨는데 그 말씀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감사하며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소방관 되는길에 내조해 주었던 남자친구 오빠가 없었으면 난 여기까지 못왔을거야 오빠처럼 항상 공부하고 환자를 위한 구급대원이 될게 오빠는 나의 롤모델이야 고마워
항상 잘되길 바랬던 친구들 밥은 먹으면서 공부하냐고 걱정해주며 햄버거세트 카카오 선물도 보내주고,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 준거 너무 고마워 그마음 평생 갚으면서 살게 또 그마음 타인에게도 모두에게 베풀면서 살게

마지막으로 소방사관학원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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