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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꾸준함이 답이다’ 등록일 2021-11-05
권석*


무너지지 않고 꾸준하게 달려 합격을 하게 되었던 저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필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합격 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특전사에서의 기회를 통해 경력채용 분야(구조)로 시험을 보게 되었고, 필기시험을 ‘100,100,80’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느낀 바들을 수기로 남깁니다. 아직 전역 전 군 생활을 하며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단을 내리고 공부를 정확하게 시작한 것은 19년도 12월, 김진수 교수님의 소방학개론 강의였습니다. 전역 전까지 퇴근 후에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내어 개념을 정립하려하였고, 꾸준하게 1~2시간 씩 개념 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21년 시험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조금 여유가 있었고, 20년 6월까지는 소방학개론, 국어, 생활영어 인터넷 개념 강의 1회독, 기본서 1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시험을 준비하면서 조금 느려도 괜찮고 특출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위한 본격적인 공부루틴은 전역 후 20년 7월부터였습니다. 1주일 월~토까지 (일요일은 등산 및 휴식시간)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1.5배속 인터넷 강의시간 약 2시간 포함) 공부를 했습니다. 적어도 오전에 4시간, 오후에 4시간씩 타임테이블을 설정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경채 공시생의 최대의 약점은 ‘지루함과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기준을 세우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세 과목을 8시간 동안 한 바퀴 돌고 나서, 하루 동안 배운 것들을 되새기고 누군가에게 가르치듯 설명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중요하거나 생소했던 부분(국어 문법) 같은 것들을 위주로 하였는데 누군가에게 서슴없이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었다 싶으면 더 이상 공부 하지 않고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잠깐이나마 환경, 나의 상태를 환기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지어주는 오래달리기(4-5km) 및 팔굽혀펴기/턱걸이(4-5set). 이 루틴으로 21년 1월까지 개념~심화까지 약 4회독을 하며 개념과 흐름을 정립하였습니다.

21년 2월~4월 시험까지 저는 6시간동안 기출문제 풀이 + 2시간 오답정리를 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직도 생생한 21년 1월말에 보았던 사설 모의고사들. 평균 70~75점을 유지 했었는데, 기출문제를 본격적으로 꾸준하게 풀기 시작하고 한 달 뒤,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경찰, 지방직, 국가직, 소방, 기상청 모든 기출문제들이 포함된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다보니 익숙한 문제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자신감도 생기고 문제의 흐름을 탈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꼭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 필기시험 때 편안하게 시간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더블 100’고득점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는 오답정리입니다. 오답정리 문제와 답을 하나 하나 적어 정리했고, 바로 밑에는 관련 개념을 짧게 정리하며 굳이 개념서를 또 찾아보고 찾아보는 시간소요를 줄였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틀린문제 또 틀린다.’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것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다보면 실력면에서 더 다져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필기시험에서 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자신의 공부 루틴 및 패턴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
2. 무너지지 않기 위해 꾸준하게 체력을 기를 것
3. 기출 및 오답정리를 하여 꾸준하게 내실을 다질 것

무엇보다 힘겨운 공시생활 나 자신을 믿을 것

이상입니다.

면접관련 질문은 개인적으로 메일주시면 자료제공 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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