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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1년 경남 공채(남)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21-11-05
김정*
https://cafe.daum.net/im119/Fsek/2955


공부기간 : 18년 10월 말 ~ 21년 4월 (회사 다니면서 준비 시작했고 기본 베이스가 부족해서 다소 오래 걸렸습니다.)

성적 : 국어(85) 국사(95) 영어(85) 개론(65) 법규(65) / 체력 : 48점

가산점 : 4점 (컴활 1급, 대형)


안녕하십니까.
일단 저는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 대학은 체대를 졸업했습니다. 하루 평균 7~8시간 정도(순공) 공부를 했고 일주일 중 일요일은 쉬었습니다.




[필기]

국어(85) - 이태종, 이선재



첫 회독 때 문법도 머리에 안 들어오고, 고전문학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회독을 늘렸습니다. 그렇게 첫 회독을 끝내고 2회독 때부터 문법을 암기하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런 식으로 회독 수를 반복하면서 기출문제도 같이 푸니 자연스럽게 문법 규칙이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문법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회독수 늘리시고 문제 풀이 병행하면 충분히 습득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시간을 정해서 간략하게 문단을 요약하는 식으로 공부하였고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고전문학 같은 경우는 ebs고 전문학 특강(고은아 선생님)과 만화로 보는 수능 고전시가 보았는데 재밌게 배울 수 있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을 기출강의를 들었고 이선재 선생님은 마무리 교재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한국사(95) - 전한길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 역시 기본 베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방대한 양에 겁을 먹었고 그래도 1회독은 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강의를 보면서 최대한 버텼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 회독 때부터 외우면서 나가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에 들어오든 안 들어오든 무조건 회독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2회독을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큼지막한 주제들 위주로 외웠습니다. 3회독 때부터 이제 슬슬 눈에 익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회독 2~3회차 때부터는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는 필기노트보다는 전한길 3.0(기출) 책을 10회독 이상 했습니다.



영어(85) - 김수환


열정 많으신 김수환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기본 품사도 모르는 노베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더욱더 하기 싫어했고 초반에는 단어만 무작정 암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를 포기하면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생각에, 김수환 선생님의 커리를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쉽게 특히, 저를 비롯한 노베이스분들의 강의해 주시고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니 영어가 쉽게 다가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다른 거 할 필요 없이 선생님이 시키는 것만 믿고 쭉 따라가니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랐고 김수환 선생님 8분 컷 등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소방학개론(65)

소방관계법규(65) - 김진수, 김동준



김진수 교수님 강의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친구들이 충분하다고 그래서 교수님 강의만 들었고, 쉽게 강의를 해주시고 중요 포인트는 짚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며 두문 글자 역시 많이 알려주십니다.
김진수 교수님 기본서는 시험날까지 무한 회독했습니다. 최대한 인강을 빨리 들어서 회독을 늘리고자 하였습니다.

3회독부터 외우기 시작했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강의로 발췌독 했습니다. 선택과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기본서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도 물론 기본서가 중요하겠지만 개론과 법규는 정말 기본서 하나로 공부해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저는 개론, 법규 기본서와 김동준 600제 기출 두 권으로 공부했지만 작년에 비해 낮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찾자면 시험 당일 시간 배분을 못한 것과 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

총점 48점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체력 학원을 다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자신이 있다 하더라도 미리 학원에 가셔서 측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체대를 나왔기도 하고 운동신경이 좋다는 소리를 간혹 들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첫 측정 결과 총점 1점이었습니다…

악력 (10점)

저는 부산 화명동 맥스 학원을 다녔습니다. 첫날 악력 40초반 왔다 갔다 했습니다. 파지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선생님들, 유명 유튜브분들이 알려주시지만, 여러 개를 적용해보고 본인만의 파지법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배근력 (10점)

처음에 배근력 당겼을 때 130 정도 나왔었습니다. 계속 자세 연습을 하고 많이 당겨보니 자연스럽게 요령도 생기고 꾸준히 만점을 찍었습니다. 최대 기록은 270입니다. 힘보다는 자세와 요령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역시 학원 강사분들이 가르쳐주시는 것 중 조금씩의 차이가 있는데 본인만의 요령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강의하시는 분 유튜브를 통해 요령을 많이 익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등과 하체를 잘 쓰시면 많은 기록 향상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윗몸일으키기 (8점)

처음에 30개 초반이었습니다. 윗몸은 그냥 최대한 많이 하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되지만, 시즌 때부터는 1분에 몇 개를 꾸준한 속도로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자리멀리뛰기 (10점)

처음에 190 정도 나왔고 꾸준히 하면서 늘었습니다. 이 종목은 부산 화명동 맥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세와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으로 본인의 점프 영상을 찍어서 피드백하시는 게 도움 정말 많이 됩니다. 꼭 실천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좌전굴 (0점)

좌전굴 처음에 -18이었는데 나름 한다고 해서 +2까지는 갔는데.. 더 하다가는 다른 종목에 피해 갈까 봐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주변인들을 보니, 꾸준히 하면 느는 걸을 보았습니다.


왕복오래달리기 (10점)


처음에는 40개 뛰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달리기는 매우 자신 있는 종목이었는데 저의 속도가 아니라 기계음의 속도에 맞추어야 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시험장 가면 긴장되기 때문에 무조건 FM으로 연습하시거나 오히려 더 여유 있게 들어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상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말. 그리고 개인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연습 시, 50개를 뛰고 포기했다면 10개 정도 푹 쉬시고 60개부터 78개까지 속도 뒤처지지 마시고 뛰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보다 뛸만하다는 생각이 드실 거고 분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왕복 오래달리기 안 느시는 분들 보면 60에서 멈추면 자기만족으로 78개까지 슬렁슬렁 뛰시는데 그렇게 하시면 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저는 체력 학원 사람들과 일주일에 2번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기본적인 자기소개, 지원 동기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주제는 개인별로 2개씩 준비해와서 실제 면접장과 유사하게하였습니다. 그리고 압박면접(꼬리질문) 위주로 시험2주전부터 모의면접을 하였습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부하실 때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일요일에 축구나 등산을 하였습니다. 일주일 중 하루는 아예 쉬면서 가끔 친구들 만났습니다. 그리고 식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하고"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식도 공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서 공부하시면 효율적인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럼프 오시더라도 긍정적으로 마음먹으시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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