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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2년 부산 소방공무원(구급/남) 합격후기 등록일 2022-08-02

후기를 쓰기에 앞서 저는 공부를 2020년도 3월부터 시작을 했으며, 2021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한 번 마시고 올해 2022년에 합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하루에 최소 3시간은 공부에 투자를 하였고, 1시간은 혼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필기 후 체력시험 준비를 위해 체력학원 단기반을 등록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 무리한 체력시험 준비로 허리를 다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지 않아 필기에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이후 허리 시술을 받고 재활하며, 한 번 더 도전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약 한 달 생각을 하면서 체력을 길렀습니다.

2022년 소방공무원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자고 마음을 먹고 재수강 신청을 하였으며, 병원 퇴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021년 8월에 병원을 퇴사하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필기시험
저는 영어 부분에서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소방학개론과 국어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국어

저는 국어에 많이 약하여, 처음 준비할 때 부터 필기노트를 만들어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법과 맞춤법 그리고 고전 시 부분이 많이 약하여, 문법과 맞춤법은 제가 만든 필기노트를 수시로 보면서 공부를 하였고, 따로 파일로 만들어 핸드폰에 넣어 이동할 때 외운다는 느낌보단 읽는다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고전 시 부분은 학원에서 준 강의책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였고, 강의를 듣고 배운 부분에 대해 복습 및 심화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서점에서 따로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영어 : 이서윤 교수님

영어부분에 있어서는 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았습니다. 국어와 다르게 영어에는 자신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듣고, 영단어 중점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특히 문제집을 많이 사서 많이 풀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소방학개론 : 김진수 교수님

소방학개론이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였을때 생소한 단어나 개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진수 교수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고, 중요한 부분에서는 매우 강조하고 또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김진수 교수님 강의는 2021년 준비하면서 2회독, 2022년 준비하면서 1.5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 같은 경우 손으로 직접 만든 필기노트 그리고 파일로 만들어 핸드폰에 저장하여 이동하면서 지속적으로 봤습니다. 특히 외워야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공부 시작 전 쪽지시험처럼 시험지를 만들어서 빈칸채우기를 했습니다. 외워야하는게 많은 만큼 저는 매일 챙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필기시험 한 달 전부터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으며, 오답노트는 손으로 문제부터 다 적어서 다시 풀고 했습니다.

- 체력시험

저는 병원 퇴사 후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크로스핏을 다니면서 기초체력을 길렀고, 운동 전 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기 전 수시로 좌전굴 대비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이후 체력학원 상시반부터 등록하여 부상을 줄이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좌전굴(실제 8-9점/시험 8점)
평상시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 종목인거 같습니다. 특히 좌전굴 준비를 하다보면 허리 부상이 자주 오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입니다. 허리근육을 늘린다는 느낌보단 허벅지 뒤쪽 근육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보상 받는 종목이였습니다.

배근력(실제 10점/시험 10점)
처음에는 1점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배근력 측정기계를 자주 만지고 자세도 많이 바꿔보고 감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운동했습니다.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허벅지에 닿지 않게 연습을 하였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잘 나온거 같습니다.

제자리멀리뛰기(실제 3-4점/시험 1점)
제일 자신이 없던 과목이였습니다. 학원에는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였지만, 부산 체력시험장에서는 사포판을 사용하여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못 뛰었던거 같습니다.

악력(실제 1-2점/시험 5점)
나름 악력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악력기 측정에 있어서 감이 없다보니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타이밍이나 파지법을 익숙해지면 금방 점수가 잘 나오는 종목입니다. 비록 저는 악력에서 만점을 받지 못했지만 타이밍만 잘 잡으면 제일 나오는 종목입니다.

윗몸일으키기(실제 10점/시험 10점)
평소에 코어운동을 많이했고, 윗몸에는 자신이 있어서 잘나왔습니다.

왕복 오래달리기(실제 2점/시험 10점)
근력운동을 유산소 운동보다 더 좋아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트랙에서 오래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거리를 측정하여 왕복 오래달리기를 하는게 더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자주 달리고 왕복 오래달리기 단계별 타이밍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시험 전에 최고 점수가 6-7점이였는데 시험장에서 지금 안뛰면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죽기 살기 달렸습니다. 신발도 중요합니다.

저는 시험 준비하면서 실내 운동화(테니스화) 그리고 런닝화(왕복오래달리기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괜히 돈 아끼겠다고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런닝화 하나 더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왕복오래달리기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하나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 면접시험

학원에서 이벤트로 배포해준 면접책을 2회독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면접시험까지 올라와서 면접학원에 등록하여 기본적인 자세를 배우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집단면접 주제로 토론 및 토의를 하고, 개별면접은 서로 준비하여 물어보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필기성적이 좋지 못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뒤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체력시험에서 낮지는 않지만 좋은 점수를 챙기고 면접에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면접을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데 절대로 단순하게 생각안하고 임하였기에 이렇게 최종합격을 하였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안하고 도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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