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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년 경북 구조 특채 합격수기 등록일 2020-12-26
안녕하세요.
저는 대위로 군복무를 하면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년도 10월달에 전역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1달정도 공부하고 필기에서 광탈을 하여 그 충격에 제대로 공부를 하자고 맘을 먹고 시작하였습니다. 소방공무원 강의는 엄청 많았지만 다른 학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나에게 맞는 선생님때문에 소방사관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1. 공부방법
제가 군복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많이 힘들었지만 매일 5시에 일어나서 일과전까지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아침에 모의고사를 푼 이유는 일어나자말자 정신을 차리고 1시간 시험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과시간에는 중간중간 제가 정리한 노트로 암기 위주로 공부하거나 특히 영어 단어나 숙어를 봤습니다.
퇴근과 동시에 바로 숙소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시간이 아까워서 밥도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위주로 먹으면서 했습니다.
보통 17시부터 1~2시까지 했습니다. 매일 3과목을 다 공부했고 부족한 과목에 대해서는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초반에는 인강을 빨리 떼기위해 2배속으로 봤고 그 이후엔 속도를 조금 줄이고 선생님들이 중요한 거 위주로 필기했습니다.
또한 저는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문제집, 모의고사, 기출 풀고 오답을 정리하고 했습니다.
 
1) 국어(95점) - 박우찬 선생님
국어는 어떻게 보면 학창시절에 조금이라도 했으면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는? 그렇지만 범위가 많아 많이들 힘들어하는 과목입니다.
저또한 처음에 문법을 하면서 어렵고 양이 많아 걱정이였는데 박우찬 선생님이 외우기 쉽게 해주고 이해하니깐 그 이후엔 쉬웠습니다.
문학과 비문학 또한 양이 엄청 많아서 걱정이였지만 선생님이 중요한거 위주로 해주셔서 확인하고 이해되면 다른 것도 보곤 했습니다.
저는 박우찬 선생님 특강도 직접가서 듣고 못갈때는 특강을 인강으로 구매해서 봤습니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거는 문법은 무조건 이해하고 들어가야 되고 이런 문제들은 무조건 맞혀야된다는 겁니다.
문학과 비문학은 솔직히 내가 아는거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갔고 덕분에 아는 부분이 나와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2) 생활영어(70) - 이서윤 선생님
영어는 어릴때부터 너무 싫어한 과목이였습니다. 영어 기초가 부족하여 문법 강의를 1회독 하고 그 이후엔 생활영어 위주로 들어갔습니다.
영어 단어 또한 생활영어 위주로 보고 특히 숙어가 많이 나온다고해서 숙어도 많이 봤습니다.
이서윤 선생님의 특유는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공부가 잘됐습니다.
구조 특채의 가장 부족한 부분이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일 문제를 풀면 50점을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문법이 힘든데 문법이 2~3문제? 이거를 맞추기 위해 문법에 집중하기보다는 17~18문제를 다 맞추기 위해 문법 비중은 줄였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면서 느낀건 단어를 많이 알아야되고 문제 출제로 지금 시기랑 비슷하게 나온다는 걸 알아야되고 문법도 어느정도 나왔다는 겁니다.
저도 점수가 높지는 않지만 다들 열심히 하신다면 영어는 점수 잘 나올 것 같습니다.

3) 소방학개론(75) - 김진수 선생님
소방학개론은 생전 처음 보는 과목이였고 어떻게 되면 암기 과목이라 빨리 강의를 다 보고 나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개론의 신이라고 불리는 김진수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서 이해가 잘 되고 재미가 생겼습니다.
딱 시험에 나오는 것 위주로 말씀해주니깐 그거를 완벽하게 한 후에 추가로 더 보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시험을 치면서 느낀건 소방학개론이 쉬우면서 어렵다는 겁니다. 저는 완벽하다 생각하고 시험에 들어갔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는지 문제를 잘못보면서 틀리는게 많았습니다. 항상 문제를 잘 보시고 풀기를 정말 강추합니다.

2. 실기
구조 특채다 보니 다들 워낙 기본적인 체력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방 체력시험은 일반적인 근력보다는 또다른 근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대입시학원에서 한달(주2~3일)정도? 다니고 그 외에는 헬스와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구를 많이 만져보셔야 됩니다. 특히 배근력과 악력은 그 기구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에 따라 점수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제자리멀리뛰기....제가 키가 작고 순발력? 민첩력? 탄력?이 부족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거는 필기 공부하면서 같이 하는 걸 추천합니다.
나머지 윗몸은 매일하면 늘고, 왕오달 역시 자주 뛰어주고 그 노래를 다운받아서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좌전굴 역시 유연성이 많이 필요하니 몸을 늘려주는걸 강추합니다.
항상 허리 조심하세요. 이 종목들이 허리에 무리를 주는 종목들이라 무리하지마세요

3. 면접
솔직히 면접은 많이 걱정이 되지않았습니다. 말하는것과 임기응변은 잘할 수 있어서 기본적인 필수질문만 정리하고 단체면접에 비중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소방사관학원에서 준 책으로 읽어보고 했습니다. 그래도 면접이 처음이니 소방사관학원에서 하는 면접 강의도 구매해서 봤습니다.
실제로 면접을 가니 어려운 질문을 하는 분도 있지만 아주 기본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당황하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면서 정말 내가 붙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불안감을 가지면서 했습니다.
그리고 필기 합격, 실기 합격, 서류 합격, 최종 합격을 하면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다른 공무원에 비해 합격하기 쉽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저또한 처음에는 쉽게 봤지만 지금은 어떤 공무원보다도 경쟁률도 높고 쉽게 보면 안됩니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이론을 이해했다면 문제를 엄청 많이 풀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시중에 파는 책을 거의 몇백만원?정도 구매했고 프린터도 몇천장? 뽑으면서 풀었습니다. 그만큼 노력해야됩니다.
자기 자신의 믿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꼭 합격하실겁니다.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분들께 파이팅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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