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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 경기공채(남) 합격수기 등록일 2020-11-04
안녕하세요. 2020 소방공무원 최종합격생입니다.
먼저 이렇게 최종합격을 하여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너무나 감개무량합니다. 합격수기라는 글을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제가 직접 쓰게 되니 신기하면서도 너무 기쁩니다. 먼저 저는 지인이 소방사관으로 합격을 하여 저에게 추천을 해줘서 소방사관에서 인강을 수강하게 됐습니다.
타학원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강의 퀄리티는 아주 높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준비기간이 2019.6~2020.6 1년 간 준비하여 필기점수를 국어 100 한국사 90 영어 80 개론 80 법규 90을 맞았습니다.
저는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씻고 밥먹고 스터디카페에 7시30분에 도착하여 공부를 시작하여 12시나 12시30분에 점심을 먹고 1시나 1시30분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월,화,수는 편의점 알바로 인해 5시30분에 공부를 멈추고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일을 하고 다시 돌아와 1시간을 더 하고 집에 가서 씻고 잤습니다. 목,금,토,일요일 일을 안 가는 날은 저녁8시30분에 공부를 끝내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영어단어를 4시간 동안 보니 200개이상은 봤습니다. 물로 다 외우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눈으로 잠깐이라도 본 게 모의고사나 시험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어는 국봉 교수님 한국사는 임찬호 교수님 영어는 제이디 윤 개론과법규는 김진수 교수님에게 들었습니다. 여기 계시는 교수님들 강의력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국어 국봉 교수님이 처음에 기본을 탄탄하게 잘 닦아주시고 박우찬 교수님 특강을 들으면서 완벽하게 이해하여 10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국어 띄어쓰기나 맞춤법 저만의 팁은 친구나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할 때도 저는 띄어쓰기를 다 하고 맞춤법 외래어 다 맞추어 가면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임찬호 교수님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사 매력에 푹 빠져 공부를 재밌게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의 신이신 거 같습니다. 국어와 한국사는 고득점 받기에 좋은 과목입니다. 꼭 잡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는 제이디 윤 교수님이었는데 문법을 알아듣기 쉽게 수업해주셔서 평균적으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단어를 꾸준하게 외우고  개론과 법규는 갓진수 교수님의 신들린 강의력으로 귀에 때려박아주셔서 머리에 잘 들어가 이번 개론은 어려웠는데도 80점을 맞았고 법규도 90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개론과 법규는 시험치기 3개월 전부터 하면 된다고 했으나 저는 불안한 마음에 4개월을 잡고 했습니다. 4개월 잡고 하기를 잘했습니다. 법규가 너무 외우기가 힘들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할 수 있다' or '해야한다' 이 말 장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 5회독 이후에는 하루에 한 권을 다 정독하기로 하고 4시간~5시간을 잡고 하루에 전체를 다 회독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치기 전에 특강 있는 거는 웬만하면 다 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특강에서 아주 더 점수가 올라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거를 왜 틀렸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오기에 틀린 거를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하루는 국어 한국사 영어 하루는 개론 법규 영어 이렇게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전체 1회독 이상이 다 되면 매주 토요일은 실제 시험처럼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시험을 치고 채점을 하고 점심을 먹고 와서 틀린 거를 다시 보고 이해를 하고 운동을 하고 집에서 일찍 쉬었습니다. 일요일은 오전에 쉬다가 오후에 잠깐 전체적으로 살짝씩 보기만 하고 쉬었습니다. 
저는 이 소방준비 생활은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짰더라도 꾸준하지 못 하다면 결국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스케줄을 만들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스케줄에 맞게 하십시오. 그러면 합격이라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체력은 제가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서 꾸준히 하다보니 6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좌전굴이 만점이 안 나와서 체력학원을 다녀서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많이 한 결과 만점을 받게 됐습니다. 체력점수가 안 나온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허리부상이나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필기는 합격해도 실기에서 떨어지는 분들을 몇몇 분 봤습니다. 그러니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하시다보면 어느새 기록이 늘어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만, 무리하지 말라는 뜻이 설렁설렁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날 최선을 다해서 하되 다치지 않게 하라는 뜻입니다. 
면접은 스터디를 통해서 준비했습니다. 체력학원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했는데 작년 면접 경험자들이 몇 분 계셔서 조금은 수월하게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면접은 여러 질문들의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저도 작년 면접 질문들을 다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사회이슈들을 매일매일 잘 챙겨보셔야 합니다. 집단면접에서 주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으로 선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인터넷 뉴스기사들을 챙겨보았고 소방관련 기사들도 많이 챙겨봤습니다. 면접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더라도 자신감 있게 대답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동문서답을 안하도록 주의 하세요. 질문을 잘 이해하시고 답변 하시기 바랍니다. 외모와 복장을 깔끔하게 꼭 하시구요. 이렇게 하시면 최종합격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반에서 꼴찌 바로 앞도 해보고 공부 때문에 자퇴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소방준비를 하면서 내가 이번 한 번만큼이라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다보니 최종합격까지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하세요. 다들 최종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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