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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 경기소방 공채(남) 합격수기 등록일 2020-11-02


 안녕하세요, 2020년 경기소방 공채 최종합격한 소방사관학원 수강생입니다.

필기 수험기간은 약 1년(19.06.01 ~ 20.06.20), 기존에 취득한 기사자격증으로 가산점 3점을 챙겼으며
필기 점수는 국어95 한국사85 영어95 소방학개론80 소방법규80 이었습니다.


 저는 현직에 먼저 들어간 친구의 추천을 받고 소방사관학원 실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편도 1시간 이상의 거리였지만 실강을 선택한 이유는 내 주변 환경을 바꿔보자는 이유였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버려지지 않도록 암기할 것들을 항상 가지고 다녔고 힘들게 통원하는 만큼 꼭 한 번에 붙자고 다짐했었습니다.

실강은 국어-국봉 교수님, 한국사-임찬호 교수님, 영어-김소영 교수님, 소방학-김진수 교수님, 소방법규-윤병일 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모든 교수님들이 제가 각 과목의 기본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나 임찬호 교수님과 김진수 교수님의 기본강의를 2회독 하고 5달이 지나서도 수업 때 말씀해 주신 스토리나 포인트가 떠올라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그룹스터디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일 영어단어 시험을 보면서 지루할 수 있는 단어 암기에 긴장감을 주고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스터디원들과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내가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고 알고 있는 부분은 내가 누군가 알려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생활패턴은 주말 하루는 꼭 쉬는 날로 만들었고 짜투리 시간은 영어문장과 단어를 주로 봤으며 수업 이후에 학원 자습실을 이용했습니다. 자습시간에는 그날 배운 과목을 최대한 빠르게 복습하고 나머지 국어와 영어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복습을 해도 수업 1~2회독할 때 머리에 잘 남는게 없다고 걱정했지만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지금은 말할 수 있습니다.

 06:30 기상, 08:20 학원 도착·자습, 09:00~16:00 수업 (13:00 점심시간 휴식), 
 16:00~21:00 자습 (18:00 저녁시간 휴식), 21:00~22:00 영어 스터디, 23:30 취침

2월 경 코로나로 시험이 연기되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기약 없는 시험날짜에 6주정도 슬럼프를 겪었지만 이 위기 또한 시험의 일부라 생각하고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집 앞 인적 드문 개인카페가 저한테는 잘 맞아 장소를 바꿔 1월부터 보던 기출문제집을 시험 보는 날까지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기본강의 때부터 보던 기본서나 기출문제집은 바꾸지 않고 같은 책을 시험 전날까지 보았습니다.

 07:30 기상, 09:00~ 23:00 자습 (13:00 점심시간 휴식, 18:00 저녁시간 휴식), 24:00 취침


 수험기간 중 자책하는 날도 많았고 자존감이 낮아져 아무 것도 하지 못한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종료되는 그 시간까지 책과 펜을 놓지 않고 버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힘든 이 순간이 훗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소방관이 되실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끝으로 교수님들과 학원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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