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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홈>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 제목 | 2020 경남 공채 합격수기 | 등록일 | 202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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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7개월 가량 공부하여 최종 불합격하였고, 그뒤 다시 7개월 가량 공부 후에 좋은 성적 거두어서 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시험 연장 된 기간동안 기본서 회독에 집중하였습니다. 국어- 박우찬 교수님(90) 국어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과목인 것 같아 문법은 강의를 여러번 돌려 본 것 같습니다. 연상암기법으로 기억하기 쉽게 해주시고, 어려운 부분도 쉽게 풀어 설명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국어문법은 강의로 확실하게 다진다음 문학 비문학 부분에 시간 투자를 꽤 하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두번정도 돌렸고, 기출문제집이나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문제집들을 풀며 소방 유형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 마지막 찍기특강 때 박우찬 교수님이 찍어주신 부분에서 엄청나게 많이나와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박노준 교수님(95) 영어는 정말 꾸준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목이라고 느낍니다. 기본적인 문법강의를 철저하게 들은 뒤에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수준의 영어에서는 크게 독해나 문법지문들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게 단어를 외워 나간다면 고득점을 충분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정혁 교수님(95) 정말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한국사만큼은 완전히 백지인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흐름을 이해하고 각 시대별 중요사들을 암기하는데 초반에 너무나 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양이 방대하다고 느꼈고, 혼자서는 어려운 양이라고 판단되어 강의를 집중적으로 반복하고 또 반복 하였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한국사 강의를 중간중간 외우기 쉽게 유머식으로 풀어서 웃음을 주시는 것도 좋았고 덕분에 외우기 까다로운 부분도 비교적 수월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반복이 정말 어느과목보다도 중요하고 머리에 확실히 박힌 다음에는 공부량이 현저히 줄어도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 김진수 교수님(85) 전문적인 과목이다보니 처음에 공부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 역시 강의가 필히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초, 기본, 심화 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순서대로 공부하는 양이 잘 분배 되어있어서, 공통과목으로 머리가 아플 때 식혀준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 위주로 철저히 들으시고, 기본서를 반복하되 시험이 2~3달 남은 시점에서는 기출형태의 시중문제집을 사서 여러번 풀어보시고 오답노트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관계법규- 김진수 교수님(90) 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느과목보다 속썩였던 과목이었습니다. 법을 처음 공부해 보는 것이었기에, 낯선 용어들과 별표의 숫자하나하나 까지 외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작용했고, 공통과목에 치우쳐 잠깐만 제쳐놓아도 휘발이 엄청나게 체감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시험치기 몇달전에 공부 시작하는 것도 보았지만, 법규과목은 엄청나게 천천히 머리에 하나씩 쌓이고 비로소 선택지를 받아보았을 때 자신감있게 풀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되기에, 이동시간이나 정말 짬짬이 시간내어서 공부하지 않으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기본서 위주로 가능한 많이 회독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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