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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년 충남 공채 합격수기 입니다. 등록일 2020-09-23

안녕하세요. 20년 충남 공채 합격생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될 날이 이렇게 오니 정말 기쁘네요

많은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별거아닌 것처럼 느껴지네요ㅎㅎ

소방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합격수기를 써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제가 공부했던 1년의 내용을 풀어나가려면 너무 긴 글이 되지싶어요

 

하지만 앞으로 준비하시는 분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했던 것들에 대해 상세히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두서없이 긴글이 될 수도 있지만 잘 읽어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너무 일이 바쁜데도 최대한 빨리 쓰려다보니 조금씩 추가하면서 쓰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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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6.27부터 인강을 듣기 시작해 2020.6.20 소방시험을 끝으로 공부를 마쳤습니다.

 

우선 저는 처음에 어떤 강의가 좋고 어떤 강사님이 좋은지 그런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바로 공부 시작하려고 했고 그저 비싼건 싫었습니다. (등골브레이커 될까바 싫었거든요.)

근데 소사관 강의가 네이버에 검색하니 젤 위에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고 환급도 된다?

바로 사고 책오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노베이스

 

저는 고등학교 때도 3년 내내 영어 과외를 했으나 수능7등급, 

한국사 그냥 관심이 1도 없었기 때문에 임진왜란하고 6.25도 잘 구분 못하는 진짜 문외한.

국어는 그나마 첫 모고 쳤는데 80점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경찰을 꿈꿨기 때문에 영어는 포기할 수 없겠다 싶어서 대학교 다니면서 영어연수 3개월 필리핀으로 갔다오고 그 뒤로 영어를 조금씩 흥미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어 수업도 들으면서 어느정도 회화의 감만 익혔다 싶었을때 대학교는 끝났죠

 

사실상 노베이스라고 보면 되죠ㅎㅎ

 

나의 상황 & 공부패턴

 

저는 부모님께서 식당과 마트를 같이 운영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 옆에서 숙식하구요. 식당이 잘되서 많이 바쁘지만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부모님은 알바를 안씁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바쁠때 제가 안나가면 부모님은 엄청 힘들어하시죠.. 그래서 제가 항상 가서 도와드리고 옵니다. 

뭐 이건 그냥 저의 상황이 이랬음에도 나름 잘 해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병행하며, 등등 여러가지로 힘드신분들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려는 겁니다.)

 

공부 패턴(기간별)

 

7월~9월 기본 강의

10월~12월 심화 강의 / 회독 / 기출문제

1월~3월 기출문제 / 회독

시험 연기됨을 고지받음.

4~6월 기출회독 / 기본서 회독 / 모의고사

 

공부패턴(하루일과)

 

7시30분~11시 아침공부(8시에 할때도 9시에 할때도 있었음 늦잠도 때론잤음.)

11~2시 점심먹고 낮잠자고 일도와주고 (세가지를 다할때도 몇가지만 할때도있음.)

2~5시30분 오후공부

5시30분~7시 저녁먹고 뒹굴고 쉬고

7시~10시 저녁공부(12시까지 할때도 있었고 시험직전에 3주간은 새벽5시까지함.)

 

저는 잠을 못자고 꾸벅꾸벅하면서 졸면서 하는 공부는 오히려 시간만 보낸다 생각해서 충분히 자고 했습니다.

일찍자고 일찍못자면 낮잠자고 충분히 쉴거 다 쉬면서 공부해줬습니다.

다만 어디 나가질 않았어요

그냥 오로지 집!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2주에 한번 토요일에 보고오는 정도를 유지했고 3주에 한번 볼 때도 있었죠(솔직히 전 공부하면 여친남친 다끊어야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공부패턴(과목별)

 

우선 학원에서는 매일 6시간 한과목씩 강의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매일 6강의 한과목만 들었습니다.

월화수목금은 강의 듣고 토일은 복습했습니다. 월화수목금도 강의듣고 그날들은거 복습했구요.

 

국어 - 박우찬쌤 기초 기본 강의만 들었습니다.

7~9월 기초, 기본강의를 한번 돌렸습니다. 강의수가 많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던것 같아요

10월~12월 기본서 회독을 계속하면서 문명국어 기출?책을 공짜로 받게되어 그 책으로 기출회독 시작했어요

1월~2월 대구에 있는 학원에서 고전문학 특강을 들었었어요 소방은 고전문학을 잘해야한다고 해서 특강들었습니다.

3월~6월 기출회독 / 기본서회독을 계속 반복했어요.

 

문법 - 기본서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출 무한회독했습니다.(기본서 회독도 계속했음.)

문학 - 고전문학 위주로 공부하고 현대문학은 감으로 풀었습니다.

비문학 - 저는 비문학은 어려운거 사실 잘 못느껴서 공부 따로 안해줬습니다. 한달에 한번 모의고사 푸는걸로 끝이였어요.

사자성어 - 시험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보는걸 추천합니다. 매일매일 10분만 봐줘도 기출 다보고 몇십회독은 할거에요

저도 그렇게 했구요

 

영어 - 박노준쌤 모든 강의 다 들었습니다. 무조건 다 들으시는거 추천하고 박노준쌤 카페에 데일리자료 강추합니다.

 

7월~12월 강의 순서대로 쭉 따라 갔습니다.

1월~6월 필기 했던것 회독하면서 데일리종선 매일 회독하고 독해 하루에 3개정도 풀고 다시 제대로 해석할 때까지 해석해보기.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부족한 부분이라는 것을 너무 잘알았기 때문에 그냥 우직하게 매일 3~5시간 공부해줬습니다. 

 

문법 - 박노준쌤 강의 다 따라가면 무조건 됩니다.

어휘 - 경선식 수능봤는데 독해어휘 거의 커버 되는 것 같습니다. 어휘문제 어휘는 데일리종선으로 커버했습니다. 이외에 단어장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 독해도 또한 박노준쌤 말대로 따라가세요 무조건 따라가세요

 

지금은 메가로 넘어가셔서 메가강의 산 사람들만 들을 수 있지만 단과로라도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너무나 도움을 많이 받은 선생님입니다.

 

한국사 - 정혁교수님 기본, 심화강의까지 들었습니다.

 

일단 소방사관 자체가 소방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셔서 정혁교수님 강의가 저한테는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사를 잘 모르는데 그런 사람한테 하나하나 세세한거까지 다 가르쳤다면 전 엄청 오래걸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혁교수님은 소방에 나왔던 기출을 완벽히 숙지하고 계시고 항상 가르치시다가도 여기서 이게나오면 틀린거다 이런말씀을 해주셔서 기출풀때도 기억에 항상남아서 틀리지 않았습니다.

 

사료에서 포인트도 잘 짚어주시기 때문에 정말 너무 좋습니다.

 

한국사는 그냥 무한회독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전한길쌤 필기노트를 보더라구요ㅎㅎ 

저는 너무 빽빽하게 많아서 안봐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필기한 노트만 보고 회독했습니다. 

기본서랑 필기한 노트 같이 보고 무한 회독했습니다.

 

그날 회독한거 기출 풀고 또 그날회독하고 기출풀고 반복했습니다.

 

다만 전근대 근현대까지 합치면 너무 많은 양이기 때문에 까먹습니다

그래서 시험 다가왔을때는 오늘 전근대 회독하는 날이면 전근대 회독한 부분까지 기출풀고 

근현대 한부분 파트 정해서 기출만 풀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회독이 정말 빨라지고 문제푸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소방학&소방법규 - 김진수 교수님 기본강의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듣고 곧바로 기본서 회독에 들어갔어요

소방학 법규 둘다 암기 과목인데 자주, 매일 보면 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빈출되는 부분을 먼저 다 외워주면 사이드는 천천히 외우면 돼요. 계속 나오는건 계속나오기 때문에 그것 위주로 외우고 법규는 어느 부분에서 내용을 고치는지를 기출풀면서 알아가야 돼요. 

예를 들어 법령에서 숫자를 바꾸는 부분이 있고 소방청장이나 소방서장이런 글자를 바꾸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자주 바꾸는 핵심을 찾아야 나중에 문제를 풀때 딱 어디에서 바꿨겠구나 감이옵니다. 그럼 법규는 정말 빠르면 5분컷 가능해요

기본서 회독과 기출이 핵심!!

 

아! 그리고 어떤 과목이든 기출문제책은 답체크하지마세요!!!

진짜 틀렸던거 또틀리기 때문에 무조건 옆에 틀린거 체크해놓고 백지로 또 풀어봐야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안틀려요!

 

나의 시험날 전략

 

우선 저는 시험날 먼길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였어요

경북에서 충남으로 시험을 치러가야했기 때문에 전날 가야했는데 전날 차를 타고 일찍 올라갔어요 

그리고 전 이상하게 마인드를 '내일 무조건 다맞고 남들과 비교할 필요없이 그냥 다맞고 오자. 그럼 합격이야'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해서 그런가 안떨리더라구요 

 

근데 일단 떨리고 잠안오고 그럴까봐 저녁에는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40분 정도 걸었어요 걸으면서 적당히 체력소진을 하고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개운하게 잤습니다 다행히 잠은 잘 오더라구요 근데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옆방이 시끄러워서 설쳐서 다음날 피곤한감이 있었어요 (짜증났었죠..피곤해서 집중안될까바..)

다행히 집중은 잘됬고 시험이 쉬워서 그런가 슉슉 풀려서 잘치고 왔습니다.

 

시험문제 푸는 순서는 국어 > 한국사 > 소방학 > 법규 > 영어 이렇게 풀었어요 

기출을 풀어보니 국어가 문학 비문학 난이도 차이에 따라 20~25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25분 맥시멈으로 잡고

한국사는 많이 줘서 10분 소방학도 많이 줘서 10분 법규도 많이 줘서 10분 이렇게 잡고 

조금 부족하다 생각한 영어에 35분을 줄 수 있어서 이 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푼다 생각했고 소방학 법규에서 솔직히 더 땡길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영어를 몇개 못풀거란 생각은 안했기에 공통이지만 제일 마지막에 뒀습니다.

그리고 국어 영어 한국사나 국어 한국사 영어순으로 풀면 너무 긴시간동안 머리터질것 같아서 일부러 이렇게 했습니다ㅎㅎ

시험장에서도 계속 연습한 그대로 했구요 다푸니 시간 20분 이상남아서 여유롭게 문제 다시보고 

그 하지말라던 마지막에 고치기를 두번이나 시전했죠 ㅋㅋ..(근데 국어 고친거 맞고 법규 고친거 틀렸어요ㅋㅋ)

국어는 다시 보니 바꾸는게 맞겠다 싶더라구요 법규는 좀 찍다싶이 바꿨지만ㅎㅎ

 

어쨌든 필기는 여기까지이고 더 많은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다 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생각날때마다 추가 해볼게요 ㅎㅎ

 

체력준비

 

시험장 체력점수 47점

악력 69 10점 

좌전굴 24? 7점

배근력 18x? 8점

윗몸일으키기48? 8점

왕오달 64? 4점

제멀 269 10점

물음표는 잘 기억이 안나서 해놓은 겁니다 총점과 각각의 점수는 저게 맞는데

개별적인 기록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우선 저는 체력베이스는 조금 있는 편이였어요

시험 시작할 때 부산에서 왕오달을 제외하고 무료측정해주는 학원을 갔어요

악력은 바로 만점

제멀은 255 점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좌전굴 22 이것도 점수는 기억이 안나요

배근력 170

윗몸 42개

 

완전 꽝은 아니지만 한참 모자란 점수긴 했죠

이 베이스를 가지고 있었고 공부 시작하고 얼마안되서는 필기가 너무 안되고 급해서

체력은 안했습니다. 

1월부터 체력시작 했는데 크로스핏이 소방체력 종목에 도움이 많이 되는 운동들이 많아서 크로스핏으로 기초를 끌어올렸어요

그리고 체력학원을 3월부터 가려했는데 시험이 연기되서 계속 크로스핏만 하다가 아예 6월에 필기시험치고 체력학원 갔습니다.

 

남들은 배근력이 쉽다고 하는데 저는 끝까지 배근력이 잘 안늘었어요 계속 160언저리 나오다가 시험 2일 전에 같이 체력학원 다니는 분이 팁을 알려주셔서 만점찍어봤는데 시험장에서는 그 스킬을 잘 쓰지 못했어요

하지만 제멀, 윗몸, 악력, 좌전굴 모두 시험장에서 버프먹고 원래 학원에서 나오는 점수보다 월등히 잘나왔어요

왕오달만 충남 특성상 센서로 해서 연습때는 10점 받았는데 완벽하게 들어가고 나가야해서 페이스오버하니깐 못뛰겠더라구요 그래서 4점 나왔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조금만 더 빨리 체력학원에 다녔으면 좀 더 나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배근력이나 제멀같은건 스킬도 필요한 부분이라 체력학원에서 조금 더 많이 배우고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적어도 필기 전 2달은 다니는걸 추천!

 

대망의 면접!!

 

면접스터디!!

저는 학원에 안가고 면접스터디만 다녔어요

필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체력준비를 병행하면서 면접스터디를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한번 모이더라도 하나하나 쌓이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필기 끝난 다음주에 바로 인원을 모아서

시작했고 기간은 6월 말부터~ 8월말이니 두달 가량됐네요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만 보다가 체력끝나고 일주일에 두번을 봤어요

준비하는 내용은 정말 알차게 잘 준비한 것 같아요

이건 제 전 게시글중 면접스터디 모집하는 게시글에 뭘 준비했는지 나와있을거에요

혹시 더 상세히 궁금하다면 연락주세용!

 

그리고 면접 때 받은 질문! 궁금하시죠?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면접 - 체감상 약 10분 미만 진행

모두 외부요원(직원분께 들은내용)

3명씩 3조로 나눠져 있었음 나는 2조에서 했고!

 

자 이제 질문 올릴게요.

 

1. 30초 자기소개해보세요

2. 소방의 꿈을 언제부터 꿨는가(지원동기말함)

3. 소방공무원에게 필요한 3덕목이 뭔지 본인의 생각을 말해보시오(청렴, 성실, 용기라고 대답함)

4. 그것들중 본인이 제일 잘하는것과 제일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청렴 제일 자신있고, 용기가 다소 부족하다고 함.)

5. 소방시설은 무슨종류가 있는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소화활동설비, 소화용수설비가 있습니다.

6. 소방기본법 1조 1항 아는가?

7. (꼬리질문) 청렴하다고 하셨는데 최근 어긴 질서나 법은 뭔가(길가에 붙어있는 상가에서 유턴신호에 가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내갈길 간것이 가장 큰것 같다 대답함)

8. 충남소방은 지방직인가 국가직인가?(국가직입니다!)

9. 국가직 지방직 차이점을 말해보세요.(얼타다가 국민이 공평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방공무원 대우가 더 좋아지고 예산이 국가로부터 편성된다고 대답함.)

7. 119에 신고한 경험이 있는가( 실제 두번 있었고 그 사례를 말함.)

8. (추가질문) 그때 현장에 끝까지 있었는가(네.)

나가도 됩니다.

면접끝.

 

이외에 다른분이 받았다는 질문들 종합입니다.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대책/소화법

소방관이 정신적으로 고통받고있다 이와 관련된 정책이 무엇이 있는가?

화재성상과 화재진행 분단위

이천화재 무엇이 문제였나요?

인화점 발화점 정의가 무엇이냐?

근무한다면 어디서 일하고 싶은가?

소방공무원 의무, 금지의무

하임리히법 

화재의 정의

민원인이 폭언했을때 대처방안(대답후 그래도 난리친다면? 꼬리질문들어왔다고함.)

소방시설 이용해 본 경험있는지?

경보설비의 역할이 무엇인지?

팀워크가 중요한데 조직내에서 갈등이 있고 심지어 본인을 비난한다면 어찌할것인가?

공무원의 5대 덕목

음주운전 공무원 어떻게 처벌해야하나?

본인의 장단점/성격

화재진압시 방해요소가 무엇이있나?(자동차 등)

ptsd극복법

사회적약자를 위해 소방이 할 수 있는일

공부하면서 위기였던점

힘들었던 시기

김국환소방장님 사망원인이 무엇인가?

 

**개별면접은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본인이 대답한 내용에서 질문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할때도 기본적인 자기소개, 지원동기, 본인의장단점, 포부 등등 본인이 준비한 내용에서 추가적으로 질문이 무엇이 들어올 수 있을지 생각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식형 질문을 대비하기 위해 간단한 소방학 내용들은 암기하시고 최근 일어난 대형화재들이나 소방관련 이슈는 꼭 참고해서 가시면 좋습니다.

 

집단면접 내용도 말씀드릴게요!

 

1.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소방관의 순직이 많이 있었다. 현재 급류에 요구조자가 휩쓸리고 있다. 위험한 상황인데 본인이 현장 책임자라면 하급 소방관을 급류에 투입할 것인가? 아니면 투입 안할것인가? 추가적으로 요구조자의 가족이 옆에서 소방관 투입을 왜 안하냐 재촉하는 상황이다. 투입한다는 찬성 투입안한다는 반대

2. 소방노조 찬성반대

3. 고양시 유류저장탱크화재 스리랑카인 중하게 처벌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찬반

4. 산불화재 산림청 주관해야하느냐 소방에서 주관해야하느냐

5. 소방시설 설치법이 개정되는데 건축물에 대해 소급적용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집단면접은 4대4로 총 8명이서 진행했고

진행방식은 날마다 달랐대요

저는 찬반토론을 진행했지만 다음날은 주제를 주고 그거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면 면접관이 압박질문을 하듯이 진행했다하더라구요

 

충남은 사회자를 뽑지 않았지만 사회자를 뽑는 지역도 있으니 그것은 나중에 면접을 하게되면 참고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서 또 머리가 잘 안돌아가기 시작했네요 ㅋㅋㅋ

또 한번 생각나는게 있으면 잘 적어뒀다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일단 단기합격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꼭 될거야라는 자신감과 그 무모함에 있어서의 본인의 노력입니다. 

책을 덮어도 공부 생각을 해야지 내일은 쉬는날이니 놀러가야지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전 놀때도 들어가서 공부해야하는데.. 생각했어요 그래서 맨날 여친이랑 싸웠지만요 

그래서 단기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체력 면접은 필기를 합격하면 주어지는 특혜에요 필기를 피나게 준비하세요 그럼 체력 면접도 자연적으로 노력하게 되고 합격으로 갈 거라 믿습니다.

 

언제든 궁금한거 댓글주시면 남겨드릴게요

민감한 부분은 번호 남겨놓을테니 문자주세요 연락드릴게요 01090934958

구체적으로 어떤게 궁금하고 어떻게 본인이 해나가야할지 적어놓고 문자주시면 빨리 답장드릴 수 있어요 ㅎㅎ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아니까 이 수험시기를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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