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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소방사관학원>합격연구소>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년 충남 소방관련학과(남) 특채 합격수기 등록일 2020-09-22
수험생 여러분들 충남 소방관련학과(남) 특채 최종합격자 김상훈입니다.
아직도 합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막상 앉아서 후기를 쓰게되니 합격했긴 했구나 하는 느낌이 와닿았고, 여러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작년부터 일을 하면서 수험생활을 시작하긴 했었으나 실제로 준비한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인거 같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모두 소방사관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듣고 있어 저 또한 인강을 신청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공부시간은 대략 8~9시간을 잡고 공부하였고, 인강을 모두 들은 후 복습을 한 케이스로서 기본서를 약 6 ~7회 회독했습니다.

(국어 100)
모의 고사때도 안 나온 100점이라는 점수가 이번 시험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타 암기과목에 비해 많이 점수가 좋지 않아 시험을 쳤을 때 60 ~ 70점 사이의 점수를 받곤 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떠한 점인지 분석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을 하게 되고, 저 나름의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먼저 박우찬 선생님의 인강을 끝까지 빠르게 청강한 뒤 자신이 부족했던 파트 부분은 다시금 인강을 통해 복습하였습니다. 확실히 소방공무원 분야에 맞게끔 필요한 것만 설명하시는 박우찬 선생님의 강의 커리큘럼만 따라간다면 시험 준비에 큰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1. 먼저 중점적으로 문법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문법의 경우 반드시 숙지하시고 시험장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문법의 경우 숙지만 한다면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좋은 파트입니다.
2. 하루에  5분씩 투자해서 비문학 3문제 이상은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비문학의 경우 타 직렬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수준이기에 1문제 당 타이머 1분 내지 2분 설정하시고 푸시길 바랍니다.
3. 박우찬 선생님께서 보라고 하시는 고전문학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이번 국어 시험에 찍어주신거 나와서 지문도 안 읽고 풀었습니다.
4. 현대문학의 경우 시점(1인칭, 3인칭) 등의 문제가 잘 나오기 때문에 어떤 문학이 어떤 시점인지 파악하고 푸시길 바라고 틈틈히 읽는 연습 하시길 바랍니다.
현대문학의 경우 기출에서 나오지 않은 문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속독연습 하시기 바랍니다.

(소방학개론 95)
저 같은 경우 관련학과를 전공했었기에 공부에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진수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도 들으면 재밌고, 필요하신것만 말씀하시기 때문에 김진수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것만 보시면 무난히 90점 이상의 점수는 나오실 것입니다. 소방학개론 같은 경우 암기보다는 원리이해를 중점적으로 두셔서 암기하시면 문제 푸는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소방학개론이나 소방관계법규의 경우 기출문제를 통한 학습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소방의 역사파트는 필히 외워두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나왔습니다. 그 밖의 조직파트의 경우 김진수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것만 암기하시면 됩니다.
2. 소방학개론의 경우 법파트는 잘 안나오기 때문에 소방관계법규와 병행해서 공부하신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습니다.
3. 재난관리 파트의 경우 꼭 책임권자가 누구인지, 재난관련 용어는 외워두시길 바랍니다.
4. 가장 많이 나오는 파트인 연소이론 및 화재이론의 경우 필히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김진수 선생님이 강조하신건 외우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여기서 60%이상 나옵니다 꼭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5. 설비파트는 잘 안나오기 때문에 김진수 선생님께서 집어주신것만 보시고 소방설비의 종류는 꼭 다 외우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6. 위험물의 경우 자격증시험까지의 난이도는 아니기에 위험물의 성상 및 종류 및 소화방법 정도만 외우시면 충분하실겁니다.

(소방관계법규 95)
소방관계법규는 딱히 요령 없습니다. 계속 읽고 계속 외우고 계속 문제 푸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점수가 확 오르실겁니다. 타 과목에 비해 가장 점수 올리기 쉬운 분야가 법규이기 때문에 시간만 투자한다면 충분합니다. 휴대폰에는 법제처 어플 깔으셔서 시간날 때 마다 법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김진수 교수님 말대로 화장실에서도 공부했습니다...

1. 처음 법 접하실 때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먼저 조항의 이름을 외우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나중에 되면 비슷한 이름의 조항들이 막 나오기 때문에 조항의 이름을 외우기만 한다면 뒤에가서 헷갈리지는 않을 겁니다.
2. 커리큘럼은 김진수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맞게끔, 강조하시는거는 필히 외우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2. 법규 = 시간투자와 비례합니다. 저는 시험 전날까지 법규 회독 계속 했습니다.
3. 기출문제 활용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법의 경우 틀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기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이번 시험의 경우 법을 응용한 문제가 나오긴 했지만, 완벽히 숙지한다면 무난히 풀 수 있었던 문제들 입니다.

체력 37점 (악력8점, 배근력 2점, 윗몸일으키기 10점, 유연성 9점, 제멀 4점, 왕오달 4점)
저같은 경우 체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여서 필기 점수 만점을 목표로 기준을 잡아 준비했습니다. 체력학원은 꼭 다니시길 바라고 만약 체력학원을 다니는데 공부시간이 부족하시다 싶으시면 헬스나 크로스핏으로 기초체력을 다지고나서 학원 가시길 바랍니다. 선천적 피지컬이 되시는 분들의 경우 충분히 학원에서도 점수가 잘 나오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충분한 근력을 키우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배우는 요령들은 익히되 최대한 FM의 자세로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충남같은 경우 FM이기 때문에 파울의 경우가 많습니다. 충남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FM자세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면접
실제로 면접 비중이 10%이기에 필기나 실기 점수가 높으신분들은 무난히 통과하시겠지만, 면접 준비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자신이 말을 잘한다 생각 하시는 분들도 면접장가서는 말을 못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스터디나 면접학원에서 연습을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집단 면접의 경우 기출이 있기 때문에 기출을 위주로 준비하시되, 찬반토론과 관련된 시사상식도 익히시길 바랍니다. 이번 충남의 경우 기출에는 잘 안나오는 신유형들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개별면접의 경우 저는 압박면접이 들어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면접을 10분인데 15분 봤습니다. 

이렇게 나름 제가 지나온 수험생활의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공부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꼭 제 방식을 고집해서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유도리있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도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꿈을 위해 남들 놀 때, 여행다닐 때 책 한자 더 보고 더 외웠었고 많은 시간을 공부와 함께 보냈습니다. 자신이 만약 점수가 안오른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말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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